동향

첨단기술로 달린다! 일본 하이웨이 테크노페어 2019 참관기


ㅇ IoT, VR, AI 등의 첨단기술과 고속도로 산업의 접목
- ICT, IoT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도로 포장, VR을 이용한 건설현장 안전교육과 시공과정 구현, AI 탑재 차량을 통한 콘크리트 균열 자동추출 시스템 등 고속도로 산업 전반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도입이 활발함.
- 철근 조립 자동화 시스템, 자동화 E표식 로테이터(회전식 도로표지판을 원격 조작해 회전시키는 장치)처럼 일선에서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로 대체하여 보다 안전과 효율을 추구하려는 경향도 보임.

ㅇ 도로 건설 및 시공에 활용 가능한 혁신적 기술이 화두
- 주최 측에서 올해 지정한 주목 출전기술 모집 키워드는 '인프라 건설·관리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혁신적 기술'이었음.
- 전문가에 의한 강연회 '인공지능기술 활용을 통한 인프라 건설·유지관리의 버전업'에서는 i-Construction(ICT 도입에 의한 건설산업 시스템의 생산성 향상) 및 유지관리와 같은 토목공학 분야에서의 AI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그 미래를 진단해 봄.

ㅇ 내수기업 위주의 일본 고속도로 관련 산업
- 하이웨이 테크노 페어 2019에 참가한 해외기업은 우리 기업 한 곳뿐이었음. 고속도로라는 인프라 시설의 특징상 해외기업의 참여가 쉽지 않은만큼, 전시회에도 해외기업 참가가 저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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