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꾸준히 성장하는 과테말라 전자상거래 시장


□ 과테말라 전자상거래 시장의 형성

ㅇ Kantar World Panel의 조사에 따르면 중미 지역은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1.4%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구의 63%가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돼 있고 전자상거래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생겨나며, 앞으로 전자상거래가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

- 과거에는 인터넷 보급률이 낮아 전자상거래의 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았으나 보급형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역내 인터넷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킴.

ㅇ 최종 소비자들은 점차 검색을 통해 제품 가격을 비교하고 새로운 제품을 찾는 모습에 적응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 또한 과테말라 자체 제조기반이 취약한 까닭에 대부분의 소비재가 수입되고 있으며, 최종 소비자 가격은 높지만 다양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해외 직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생겨나기 시작

ㅇ 이에 오프라인 매장만 운영하던 기업들도 점차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온라인 전용 매장이 급성장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하지만 과테말라 전자상거래 연구원에 따르면 여전히 과테말라의 온라인 판매는 전체 판매의 약 5% 불과하고 아직까지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전화 판매 등이 압도적인 편

-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SNS가 아닌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해 소비자 친화적인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고객의 서비스 경험 개선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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