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칠레 자동차 산업 정보


□ 산업동향 및 주요 이슈

ㅇ 칠레는 중남미 내 브라질,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가장 큰 자동차 판매시장을 보유하고 있음. 산업구조상 자동차 수요를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2018년 총 수입액은 88억 8,846만 달러였음.

ㅇ 칠레의 신차 판매량은 2018년까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으며, 2018년 총 차량 판매량은 41만 7,038대로 전년대비 15.6% 증가함.

ㅇ 다만 2019년의 경우 그 동안 계속 증가한 신차 판매량 때문에 시장이 포화되어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음. BMI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이는 과열되었던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함. 또한, 4분기부터 이어진 연이은 시위로 인해 추가적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음.

- 칠레 자동차협회(ANAC)에서 발간한 자료에 의하면 실제 10월까지의 중소형차의 누적 판매량은 31만 7,516대로 전년 동기대비 8.9% 하락함.

- 또한, 10월 한 달의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4.5% 감소한 2만 8,038대를 기록함.

- 2019년 8월에 발간된 BMI 산업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총 신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전망치가 발표된 이후 칠레 내에서 연이은 시위가 발생하여 실제 감소율은 1.1%보다도 낮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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