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2025년까지 ‘현금없는 사회' 목표한 싱가포르의 간편결제시장


□ ‘현금 없는 사회’로 향하는 싱가포르

ㅇ 전자결제시장(E-Payments) 동향

- 모바일 간편결제시장의 성장과 함께 싱가포르 결제시장의 총 매출은 2019년의 6억 미국달러에서 2025년 75억 미국달러로 증가하며 연간 3.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 또한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TI)는 2019년 3분기 싱가포르 금융 및 보험업의 4.3% 성장이 결제서비스의 수요 대폭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밝힘.

-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지난 3년간 카드 및 FAST 전자송금서비스를 통한 결제와 비교해 현금인출기(ATM)에서의 현금 인출이 50%에서 30%로 감소했으며, 이 기간 수표(Cheque) 사용률 또한 연간 8%씩 감소했다고 밝힘.

- PricewaterhouseCoopers(PwC)의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모바일결제 사용 비중이 2018년 34%에서 2019년 46%로 증가함.

ㅇ 스마트 네이션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

- 싱가포르 정부는 2025년까지 ‘현금 없는(Cashless) 사회’를 목표로 함. 또한 2020년까지 ATM 현금 인출을 20% 감소할 계획임.

- 싱가포르 통화청과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이 2017년 8월 결제이사회(Payments Council)를 설립 해 싱가포르 내 전자결제시스템의 도입과 혁신, 협력을 장려함.

- 싱가포르 의회는 2019년 1월 14일 새로운 결제서비스법(Payment Services Act; PSA)을 통과시킴. 이 법안은 전자결제를 포함한 싱가포르의 다양한 결제서비스에 대한 규제요건을 통일하고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1월 시행될 예정임.

- 더 자세한 내용은 ‘변화된 싱가포르 결제 서비스법 및 관련 규제’ 참고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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