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멘트 4社는 일본 화력발전사인 電源開發, 中部電力, 北陸電力 등에서 석탄재를 수입 사용 중이며 (2018년 128만톤 수입), 이들 3사에서의 국내 수입량은 약 60%를 차지
>환경부는 ‘수입 석탄재 환경안전 관리 강화(방사능, 중금속 관리 강화)’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한국 시멘트협회는 일본산 석탄재를 국내산 석탄재 등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2024년까지 석탄재 수입 물량을 2018년 대비 70%까지 감축 예정)
>일본산 석탄재 대체용 해수 매립 저회는 염소 함량이 높아 시멘트 원료로 사용시 품질 및 공정 문제 발생 및 유동층 보일러 석탄재는 SO3 함량이 10%를 상회하여 반제품인 클링커 품질 저하 및 킬른 코팅 발생
>국내 시멘트공장에서는 NOx 저감을 위해 저효율 SNCR을 운전 중이나, 해외에서는 NOx 제거 효율이 높은 SCR을 다수 공장에 설치·운전 중이며, 더불어 차세대 NOx 저감기술도 개발 중인 상황
시사점 및 정책 제안
>일본산 석탄재 수입으로 국민 불안·반감 확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원 등으로 정부 정책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시멘트업계는 일본산 석탄재를 국내 석탄재 등으로 대체하고자 노력 중
>국내산 석탄재 중 해수 매립 석탄재 및 유동층 보일러 석탄재 등은 시멘트 킬른 코팅 형성 등에 따른 공정문제 발생 및 품질 등에 악영향을 주어, 이에 대한 체계적 연구추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환경부는 시멘트산업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 기준 강화 및 배출부담금 부과 예정이나, 국내 시멘트산업은 NOx 저감 효율이 10~40% 수준인 SNCR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국내 기업, 연구소 및 학계의 신기술 개발과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동반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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