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프랑스,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원격의료산업


□ 시장동향

○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전부터 의사 인력 부족, 예약과 시간 조율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정부가 직접 원격 진료 서비스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해옴.

- 시장조사 업체 Statista에 따르면 2018년 프랑스의 원격의료산업 시장규모는 약 3억 5천만 유로임.

-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환자들이 대면 진료를 꺼리면서 원격 의료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음.

○ 대표적인 프랑스의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

- 비디오 전송이 가능한 기술 프로그램, 안전한 웹사이트, 원격의료 전용 플랫폼 등을 통해 진료가 이루어짐. 환자는 웹캠이 달린 컴퓨터나 태블릿, 스마트폰 중 하나를 구비해야 하며 의사의 경우 카메라 장비가 없는 경우 전화통화로 진료가 가능함. 현재 프랑스에 약 20개 이상의 원격의료?진료 서비스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음(2020.3.18. 기준).

- (Doctolib) 닥터립은 2013년 프랑스 병원 예약 플랫폼으로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프랑스와 독일 지역 의료진 7만 5천명과 헬스케어 관계자를 중심으로 원격진료 인프라를 구축했고 기업가치는 11억 달러 이상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 중 하나임.

- (Medaviz) 프랑스 브르타뉴(Bretagne) 지역의 스타트 업으로 8천명의 의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35,000건 이상의 원격 진료를 진행함.

- (MesDocteurs) 코로나19 이후 이용률이 40% 증가했으며 새로 원격진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의사들을 위해 매일 2개의 온라인 세미나 등을 제공하는 집중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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