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에콰도르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동향


ㅇ 5월 22일 기준, 에콰도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35,828명, 사망자는 3,056명을 기록함. 10만 4,330건의 RT-PCR 및 신속진단 검사가 이루어짐. 보건부는 총 100만 건 이상 검사를 진행한다는 목표로 진단키트 및 검사장비를 확보하고 있으나, 현재 유전자 증폭장비를 갖춘 대형 병원이 부족한 상황임.

ㅇ 에콰도르 보건부는 3월부터 공공조달 형식으로 몇 차례 RT-PCR 진단키트를 조달했고, 키토, 과야낄 등 주요 지방자치 단체 들도 자체적으로 구매를 진행한 바 있음.

- 보건부는 검체채취 후 사회보장청(IESS) 병원에서 취합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주요지자체 들은 유전자 증폭장비를 갖춘 시립병원 및 대학교에서 분석 및 진단을 시행하는 상황임.

ㅇ 3월 중순이후 코로나19 국가비상상황으로 이동과 영업활동이 제한된 상황이었으나, 5월 중순부터 허가를 받은 일부 건설현장이 공사를 재개했고, 6월 초를 기준으로 대기업 및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출근 근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 5월 9일까지는 보건부와 지자체의 RT-PCR 진단키트 수요가 주를 이루었으나, 5월 중순을 지나면서 현지 대기업들이 출근을 대비해 현장검사가 가능한 신속진단키트 구매를 시작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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