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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과학성은 코로나 시대에 맞는 학술연구 및 정보과학기술 진흥 방안을 발표*(’20.10)
 * コロナ新時代に向けた今後の？術？究及び情報科？技術の振興方策について(提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과학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과학적 학술연구 역할 요구. ※ 일본 대학, 국립연구개발법인 등 연구기관(이하 ‘대학 등’)과 대학의 네트워크 접속 환경 차이, 학술정보 디지털화 환경 정비 지연 등 이슈에 대한 해결이 필요.


- 코로나 재난과 같은 국가적 위기 극복등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학문적 지식 창출 및 축적, 정보 제공 필요
- 감염병,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식량？물 등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데 국제협력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학술연구 기반의 대응 요구
-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수 있는 풍부한 역량과 고도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재 육성
- 학술연구 분야를 뛰어넘어 새로운 학술 영역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 교류와 학제적 연구 촉진 기대


향후 학술연구 및 정보과학기술 진흥 방안 방향으로 ① 연구 지속을 위한 탄력성 확보, ②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 양식 전환, ③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 담보 등을 제안


가. 연구 지속성 확보

(1) 경쟁적 연구비 제도
 
- (유연한 운용) 연구기한 연장 및 대학 및 연구자의 요청에 탄력적 대응, 연구비 이월 및 사업 특성을 고려한 예산 변경 인정, 감염방지 등 추가 비용 발생 가능
- (과학연구비 기금화) 기금화된 12개 연구종목에 대해 이월 절차가 불필요하며 연구비 집행 지장이 생기지 않아, 향후 전체 연구 종목의 기금화 추진


(2) 연구인력 육성

- (Post-Doc. 학생 지원) 박사 후기과정 재학생 85% 및 졸업생의 79%가 코로나 유행이 이미 연구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고 있어, 불안정한 환경에서 신진 연구자 특히 포스트닥 학생이 연구에 임할 수 있는 환경 필요
- (URA 활용) 연구 활동 기획？관리 등을 담당하는 URA(대학연구조교)는 대학의 행동지침 수립 및 연구 원격화를 통해 대학 및 연구자 지원

※ 문부과학성은 2020년 5월 ‘감염 확산 예방과 연구활동 양립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

- (대학 연구 지속성)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도 연구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활동 제한 하에 연구 특성에 따른 예외적 상황을 허용하여 업무 연속성 확보
 


나.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연구방식 전환


(1) 교육 연구 지원 정보시스템 기반 정비
 
- (정보시스템) 고속？보안？대용량 회선 연결이 가능한 SINET과 연구성과 및 데이터를 축적？공개하는 슈퍼컴 ‘후가쿠’를 비롯한 고성능 컴퓨터 자원 요구
- 국립정보학연구소(NII) 및 정보과학기술 R&D, 정보시스템 기반 개발？운용 담당 체계 강화

 
(2) 연구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적 연구데이터 기반

- (플랫폼 구축) 산학관 협력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취득？수집？공유？활용？보존이 가능한 플랫폼 구축
- (시스템 통합) 각종 연구데이터 기반을 SINET로 접속해 공통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체 시스템 통합


(3) 연구 환경 디지털화

- (대학 도서관 디지털화) 다양한 연구데이터나 축적된 학술 정보에 대해 연구자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필요
- (연구 원격화) 대학은 각 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구 설비？기기의 원격 이용 및 실험 자동화 추진



다. 연구자 교류 및 협력 담보

(1)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 (RA,TA 배치) 데이터 저장 설비의 증강 네트워크 회선 속도 및 보안대책과 함께 RA, TA 등 연구자 지원 인재 배치


(2) 국제협력

- (국제연구 네트워크 강화)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는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국제교류 활동 및 국제공동연구를 계속하고 국제연구 네트워크를 유지？강화하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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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S&T GPS 주요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