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KISTEP 기술동향브리프]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2020-15)

분야

보건의료,정보/통신

발행기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발행일

2020.12.08

URL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등 사회적 부담 가중 및 의료접근성 문제로 인한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중에서도 단순 건강관리가 아닌 질병 예방•관리•치료가 가능한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는 미래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 디지털 치료제는 SW 특성 상 기존의 치료제 대비 독성 및 부작용이 적고 일반의약품과 같은 제조, 운반, 보관을 요하지 않아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공급이 용이하여 의료비용을 낮출 수 있음
- 소수의 의사가 물리적, 시간적 한계와 무관하게 많은 수의 환자를 관리할 수 있어 건강보험 재정 및 의료공급 부족, 지역적 편재 등의 문제를 일부 보완 가능
- 디지털 치료제 적용을 통해 정신질환, 만성질환 등에서 대면진료를 일부 대체하여 감염 우려를 줄일 수 있어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목 받고 있음
- 스마트폰 앱, 게임, VR 등은 한 국가의 인구 전체를 상대로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으며 개발 기간도 짧아 신시장 창출이 유리
*(신약) 개발기간 15년, 소요비용 3조원 / (디지털 치료제) 개발기간 3.5 - 5년, 소요비용 100 - 200억원 수준 (한겨레, 2020)

최근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은 정신질환 관련 디지털 치료제의 규제 완화 또는 국가 의료보험 적용을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도 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있음. 이에 따라, 본 고에서는 디지털 치료제와 관련된 국내 ? 외 정책, 산업, 기술개발 동향과 국내 R&D투자 등을 분석하고, 관련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 디지털 치료제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 관리 ?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기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정의할 수 있음
- 디지털 치료제는 그 구성에 따라 단독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 탑재 소프트 웨어로 분류 가능
- 디지털 치료제는 그 효과에 따라서 ‘대체 디지털 치료제’와 ‘보완 디지털 치료제’의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 (McKinsey)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 기술동향 브리프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