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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는 ’21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10가지 선정*

  * 10 Breakthrough Technologies 2021

 **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지난 20년 동안 매년 획기적 기술 10개를 선정하여 발표

  ① mRNA 백신

     - COVID-19 확산 이후 mRNA 기술을 백신에 적용하는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이 기술을 기반으로 효과적 백신 등장

     - 향후 전염병 백신 개발, 낫적혈구병(sickle-cell disease), HIV, 암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전망

  ② GPT-3

     - 쓰는 법과 말하는 법을 학습하는 대규모 자연어 컴퓨터 모델로 수천 권의 책과 인터넷 글을 학습하여 인간의 문장을 어느 정도 모방할 수 있는 수준임

     - 다만, 일부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진 못하고, 가짜 정보와 편견으로 인해 편향된 의미를 전달하는 한계를 보유

  ③ 틱톡(TikTok) 추천 알고리즘

     - ’16년 중국에서 출시된 틱톡(TikTok)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셜 네트워크로, 특히 추천 피트(For You)에 사용되는 알고리즘이 크게 기여

     - 무명의 크리에이터 발굴, 특정 관심사나 특징을 가지는 사용자에게 맞는 콘텐츠 제공

  ④ 리튬-메탈 배터리

     - 리튬-메탈 배터리는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80%까지 늘리는 동시에 충전 시간을 크게 단축 가능

     -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社는 폭스바겐과의 협력을 통해 ’25년까지 리튬-메탈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계획

  ⑤ 데이터 신뢰

     -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법인으로 기술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해킹 피해, 정보 매매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개인정보 보호 모델 개선

     - 아직 구체적인 구조나 기능은 형성되어 가는 과정이나, 잠재적으로 프라이버시, 보안 관련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

  ⑥ 그린 수소

     -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이 하락하면서,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그린 수소 기술에 주목

     - 유럽은 그린 수소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건설하며 변화를 선도

  ⑦ 디지털 접촉 추적

     - 스마트폰 GPS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이동 경로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의 기록을 추출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도로 시작

     - 애플, 구글이 관련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하였음에도, 국민의 활용이 저조

  ⑧ 초정밀 위치 파악

     - GPS 기술의 정밀도는 5~10m 수준이라 초정밀 위치 파악 기술은 산사태 경고에서 배달 로봇, 자율주행차 등 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

     - ’20년 6월 완성된 중국의 베이더우(beidou) 위성항법 시스템은 1.5~2m 수준의 정밀성을 가진다는 가지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발사된 4대의 인공위성과 ’23년까지 예정된 인공위성을 통해 mm 수준으로 관련 기술 수준이 더욱 높아질 전망

  ⑨ 원격 기술

     - 코로나로 많은 활동이 원격으로 전환되면서, 특히 의료와 교육 부문에서 원격 기술이 사람들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

     - 스냅애스크(Snapask)는 9개 아시아 국가에서 350만 명의 사용자에 서비스를 제공, 인도의 학습 어플리케이션인 바이주(byju)도 7,000만 명으로 사용자 급증

  ⑩ 다재다능한 AI

    - AI와 로봇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며, 인간의 능력 정도에 이르지 못함

    - 컴퓨터 비전, 음성 인식, 의사소통 등의 기능을 모두 보유한 단일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 출처 : https://www.technologyreview.com/2021/02/24/1014369/10-breakthrough-technologie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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