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1
org.kosen.entty.User@56f2887e
코센2021(kosen2021)
분야
보건의료,생명과학
발행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발행일
2021.08.23
URL
⊙ 기존 질병 연구에 사용되던 실험동물 모델로는 인간의 질병을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어,‘인간 중심’연구로 패러다임이 변화 - 질병연구에 있어 동물실험 결과가 성공적이더라도 인간과 동물의 대사·생리·병리학적 차이로 인해, 임상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다수
* 221건의 동물실험 리뷰 결과, 사람에 대한 연구결과와 동일한 결과를 보인 경우는 50%에 불과(미국심장학회, 2019)
** 유망 약물의 30% 이상이 동물 실험 단계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더라도, 인간에게는 독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임상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다수(미국 국립중개연구개발센터(NCATS) 홈페이지)
- 이러한 결과로 인간 중심 연구 중에서도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에 적용·개발하는 중개 연구의 가치와 중요성이 부각
⊙ 인간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의 역할 역시 중요하게 인식
- 의사과학자는 기초연구(실험실)로부터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임상적 니즈를 발굴하고, 임상에 적용(병원)하는 쌍방향 가교 역할을 수행
- 즉, 질환 및 임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의사과학자의 연구 결과는 의료 현장 적용으로 이어져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임상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의사가 과학적인 방법을 토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사과학자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한 공감대 형성
- 국가적 차원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의사과학자 양성 및 지원 체계 미흡
- 따라서 의대에 유입된 우수 인재들을 의사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한 지원 전략 및 정책 수립 필요
* 「연구의사 양성 및 병원 혁신 전략」발표(’18.7.) : 연구의사 양성체계 강화, 산·학·연·병원 간 협력 활성화, 지역병원의 연구역량 강화 등
* 공공의대 설립 시, 의사과학자 육성계획 포함(10년간 500명)(’20.6)
⊙ 이러한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의학 교육은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 양성에 집중되어 연구의사는 부족한 실정
- 대부분 기초의학자보다 임상의사로 진로를 선택함에 따라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는 부족
◆ 우리나라 의대 혹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은 연간 3,300명 정도이며, 이 중 기초 의학을 진로로 선택하는 졸업생은 30명 정도로 1% 미만
• 현재 의과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의 의사(MD) 지원자가 매우 부족하여, 대부분 자연과학대학 또는 공과대학 졸업생으로 충원되고 있는 실정
-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역인 의학 연구 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
⊙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과학자로 진로를 선택한 경우에도, 직업 불안정성 및 연구기회 부족으로 연구를 포기하는 상황
- 병원에서는 의사들의 연구 지원을 위해 진료 시간을 줄이고, 연구시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이는 진료 수입 감소 등으로 이어져 지원이 어려운 실정
- 따라서, 경제적 유인책 부족, 연구지원 펀딩 부족, 연구시간 부족 등으로 임상 현장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
* 의과학대학원 졸업생이 100명이 넘으나, 의사과학자로 안착하는 경우는 졸업생의 10% 불과 (전문가 인터뷰 내용 中)
* 221건의 동물실험 리뷰 결과, 사람에 대한 연구결과와 동일한 결과를 보인 경우는 50%에 불과(미국심장학회, 2019)
** 유망 약물의 30% 이상이 동물 실험 단계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더라도, 인간에게는 독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임상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다수(미국 국립중개연구개발센터(NCATS) 홈페이지)
- 이러한 결과로 인간 중심 연구 중에서도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에 적용·개발하는 중개 연구의 가치와 중요성이 부각
⊙ 인간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의 역할 역시 중요하게 인식
- 의사과학자는 기초연구(실험실)로부터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임상적 니즈를 발굴하고, 임상에 적용(병원)하는 쌍방향 가교 역할을 수행
- 즉, 질환 및 임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의사과학자의 연구 결과는 의료 현장 적용으로 이어져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임상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의사가 과학적인 방법을 토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사과학자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한 공감대 형성
- 국가적 차원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의사과학자 양성 및 지원 체계 미흡
- 따라서 의대에 유입된 우수 인재들을 의사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한 지원 전략 및 정책 수립 필요
* 「연구의사 양성 및 병원 혁신 전략」발표(’18.7.) : 연구의사 양성체계 강화, 산·학·연·병원 간 협력 활성화, 지역병원의 연구역량 강화 등
* 공공의대 설립 시, 의사과학자 육성계획 포함(10년간 500명)(’20.6)
⊙ 이러한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의학 교육은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 양성에 집중되어 연구의사는 부족한 실정
- 대부분 기초의학자보다 임상의사로 진로를 선택함에 따라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는 부족
◆ 우리나라 의대 혹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은 연간 3,300명 정도이며, 이 중 기초 의학을 진로로 선택하는 졸업생은 30명 정도로 1% 미만
• 현재 의과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의 의사(MD) 지원자가 매우 부족하여, 대부분 자연과학대학 또는 공과대학 졸업생으로 충원되고 있는 실정
-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역인 의학 연구 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
⊙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과학자로 진로를 선택한 경우에도, 직업 불안정성 및 연구기회 부족으로 연구를 포기하는 상황
- 병원에서는 의사들의 연구 지원을 위해 진료 시간을 줄이고, 연구시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이는 진료 수입 감소 등으로 이어져 지원이 어려운 실정
- 따라서, 경제적 유인책 부족, 연구지원 펀딩 부족, 연구시간 부족 등으로 임상 현장을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
* 의과학대학원 졸업생이 100명이 넘으나, 의사과학자로 안착하는 경우는 졸업생의 10% 불과 (전문가 인터뷰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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