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싱가포르 속 오징어 게임 열풍과 K-콘텐츠의 활약


코로나19 여파로 특히 2020년에는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산업이 크게 성장하였다. 전세계적으로 봉쇄와 격리 조치가 단행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집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로 대표되는 OTT 산업은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덕분에 한국의 다양한 영화, 드라마 콘텐츠가 OTT 채널을 통해 싱가포르에 더 빠르게 송출되었고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OTT 업체인 넷플릭스에서 지난 9월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싱가포르에서도 큰 이슈이다.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이다. 10월 11일 기준 싱가포르를 포함한 77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개봉한지 한 달 반 가량이 지난 지금도 넷플릭스 싱가포르 TOP 10 콘텐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갯마을 차차차’도 10월 중순 기준 1위를 기록했고 현재는 3위의 자리를 유지하는 등 싱가포르 속 K-콘텐츠 열풍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URL)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