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탄소 감축을 위한 LNG 냉열 발전 재기화 기술

분야

에너지/자원,전기/전자

발행기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발행일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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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탄소 중립 사회로 가는 과정에서, 기존 연료 대비 적은 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을 가지는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인해 아시아지역의 LNG 수입량은 2040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와 연계, 석탄 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LNG 발전의 비중을 증가시킬 예정으로 2034년까지 총 24기의 LNG 발전소가 증설될 예정임

★ 천연가스는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163℃의 낮은 온도로 액화되며, 수요지에서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시 가열시켜 기체 상태로 만드는 재기화 과정을 거치게 됨. 이 재기화 과정에서, 현재 육상터미널에서는 해수와 액화 천연가스(LNG)를 직접 열교환, 해수의 에너지를 LNG로 전달하여 기화시키며 에너지를 잃고 차가워진 해수는 외부로 단순 배출하고 있음

★ 에너지 효율화 측면에서, 극저온의 온도로 저장되어 있는 LNG의 차가운 상태, 즉 일반적으로 ‘냉열’이라고 부르는 낮은 에너지 준위를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도가 있어 왔음. LNG 냉열을 활용하여 냉동 창고를 가동하거나, 대규모 서버의 냉각, 폐기물 분쇄를 위한 폐타이어 등의 냉각에 활용하는 등의 사례가 있음. 그러나 이와 같은 냉열 활용 사례는 LNG 저장 시설과 냉열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설이 인접해야만 함.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LNG를 운송하는 탱크로리 등을 이용하여 냉열 활용 시설까지 운송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운송 간 에너지와 냉열 손실이 발생함. 또한, 냉열활용 후 기화된 가스를 사용하는 방안이 같이 준비되어야함. 대규모 설비 운용자 간 협조 체계가 원활히 구축되기 위한 사회적, 제도적 기반이 아직 미흡한 상황임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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