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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시장, ‘중간 가격대의 신에너지차’가 뜬다!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30년 탄소정점 액션플랜’에서 “2030년까지 사용하는 교통수단에서 신에너지차의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고 전통 내연기관 자동차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낮추겠다”고 선언하면서 자동차 업계는 신에너지차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양극화된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이 변화 조짐을 보이며 업계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중간 가격” 제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乘用?市?信息?席?)에 따르면 15만~25만 위안 신에너지차의 해당 가격대 신차 판매 비중은 작년의 5.1%에서 올 7월(누계) 7.9%까지 확대됐다. 이 중 20만~25만 위안 가격대의 신에너지차 비중은 8.3%에서 13.3%까지 대폭 확대됐다. ‘중간 가격대’ 신에너지차에 대한 시장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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