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우즈베키스탄 원격근무 트렌드


2020년 3월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초기부터 상당히 강도가 높은 제한조치들을 연달아 시행하였다. 3월 16일부터는 공립·사립학교가 휴교하였으며, 22일부터는 대중교통 운행 일시중단, 2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3월 23일에 내려진 조치 중에는 타슈켄트시 내 기업과 기관들로 하여금 필수인력을 제외하고는 사무실 이외의 장소에서의 원격근무를 권고한 것을 꼽을 수 있다. 특히, 24일부터는 타 지역에서의 타슈켄트시 진입이 사전 허가제로 바뀜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격근무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4월~6월 사이에 일부 완화되기도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상황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의 각 지역을 3단계(빨강, 노랑, 녹색)로 분류하여 지역 간 출입을 제한하는 ‘사회적 격리조치’는 8월까지도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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