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일본, 특정연구대학제도 논의

분야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발행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행일

2021.11.25

URL


□ 문부과학성은 세계적 연구대학 실현을 위한 제도개정 등을 위한 검토회의를 통해 특정연구대학(가칭) 제도 관련 논의* (’21.11.)

* ’21.9~11월간 4차례 회의를 개최

 

º 특정연구대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를 통한 지식?혁신 창출과 함께 인재?지식?자금 등이 선순환을 창출하는 등 사회 변혁의 핵심적 역할 수행

 

- 이를 위해 세계적 연구대학으로서 필요한 경영과 교육의 분리, 최고경영자 및 사업재무담당자(CFO) 등에 의한 「합의체」 구축 등 제도설계가 핵심

 

- 특정연구대학은 정부의 10조 엔 펀드를 활용한 대학 지원의 대상으로 ’22년 정기국회에서 법 정비 실시 예정

 

 

3-1.JPG
 

 

º 특정연구대학은 시대의 요청에 대응하여 전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배출, 인류가 직면한 전지구적 과제 해결 및 신산업 창출 등에 의해 인재?지식? 자금 등의 선순환을 낳아 성장

 

- 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뛰어난 인재의 집적이나 세계 일류의 연구환경 구축, 연구활동의 국제화, 연구 통합성 확보 등이 필요

 

- 학문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재원의 확보 등을 통한 탄탄한 재무기반 확립으로 용도에 제약이 없는 자금을 마련하여 대학 경영에서 자유재량의 폭을 넓히는 것이 불가결

 

º 특정연구대학(가칭)에서 자율적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영능력 및 국제적 감각, 교육?연구능력 등의 종합적 향상이 필요

 

- 이를 위해서는 학장 한 사람의 지도력뿐 아니라 경영이나 국제, 교육 연구 등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모여 경영방침을 강화해야 하며, 중장기 성장전략에 관여하기 위해 안정적?지속적 경영방침을 유지?강화하는 것이 바람직

 

- 합의체는 사업?재무전략 수립 등 대학경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결정하게 되나, 일상적 업무*에 대한 과도한 개입 등은 지양

* 예를 들어 개개의 연구내용이나 강의 커리큘럼 등 교육사항

 

 

3-2.JPG
 

 

º 특정연구대학제도와 관련된 기본방침을 CSTI 및 관계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문부과학성 장관이 작성

 

- 기본방침에 근거하여 세계적 연구대학에 적합한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대학을 CSTI의 의견을 청취한 후 문부과학성 장관이 지정

 

- 지정된 대학은 대학펀드를 통한 지원을 실시하고, 대학이 경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특별 조치 강구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