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노동시장 분석기업 엠시 버닝 글래스(Emsi Burning Glass)는 기술 발전에 따른 스킬 수요 변화를 분석하고 인력 확보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22.05)
* Shifting Skills, Moving Targets, and Remaking the Workforce
○기술의 발전으로 개별 직업에서 필요한 스킬이 과거 대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직업이 소멸되기보다 요구되는 스킬이 재구성되어 새롭게 진화 중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엠시 버닝 글래스의 ’16~’21년 채용 공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5년동안 동일 직종에서 요구되는 스킬의 변화 추세를 분석
- 연도별 채용공고에 기술된 스킬의 빈도 및 중요도를 비교하여 새로운 스킬의 등장 및 주요 스킬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표준화하여 SDI(Skill Disruption Index) 지수를 산출
○ 이를 통해 노동시장의 구성원인 기업, 정부, 교육 제공자, 구직자 및 근로자가 이러한 격변에 대응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언
□본 리포트는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발표한 「기술 발전에 따른 직종별 스킬 변화와 인력 양성」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
○ 최근 5년(’16~’21)간 새로운 스킬의 등장 및 기존 스킬의 중요도가 재조정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이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함
○ 주요 변화 트렌드로는 非기술 직업에서의 디지털 스킬 및 디지털 직업에서의 소프트 스킬 수요가 확대되고 데이터 분석 스킬 및 소셜미디어 활용 스킬의 중요성이 증대됨
○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적합한 스킬을 갖춘 인력을 확보 및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업, 정부, 교육 제공자, 개인 등 각 주체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
○ 우리나라도 기술 발전 및 팬데믹에 따른 노동시장의 스킬 수요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한 인력양성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