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소형위성 탑재용 미래형 우주과학기술 탑재체 해외 정보수집 및 분석

분야

지구과학(지구/대기/해양/천문)

발행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행일

2022년 11월 9일


1) 소형위성에 지중탐사 저주파 레이다 탑재체 관련하여 아직 해외 사례는 없고 국내 전문가도 부정적인 의견임 (이** 교수, 항공대), 그러나 국내 안보와 국토관리 수요가 크고 전자 기술의 발전으로 향후 실현될 가능성이 크므로 지속적으로 국내외 동향 파악과 해외정보 수집이 필요하다.

2) 소형위성용 행성 단층 촬용 중성미자 탑재체 개발 관련하여, 중성미자를 이용한 행성단층촬영 개념에 대해 일부 국내 전문가는 지구내부 중성미자 발생원이 소음으로 작용하여 부정적이지만 (IBS 김** 교수), 이미 유럽에서는 지상/해저 장비로 지구 내부 1차원 구조 탐사에 성공하여 추가 조사와 연구로 중성미자 탑재체 개발은 실현가능성이 크다고 보며 (원자력연 선** 박사), 실현되면 국제 우주과학에 큰 기여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3) 소형위성과 우주정거장을 이용한 마이크로중력 실험 관련하여 인도, 중국과 일본의 국가 계획을 입수한 것은 향후 국내 마이크로중력 실험 임무 개발에 크게 참고할 수 있는 정보이다. 

4) 독일 Stuttgart 대학 Prof. Fasoulas 의 협조로 의미있는 소형위성 재진입 관련 정보입수, 해외 연구현황, 재진입 소형위성 설계 방법, 탈궤도 기동 방법, 컴퓨터 시뮬레이션 Tool, 재진입 캡슐 센서 설치 방법, 지상 플라즈마 풍동 시험 현황 파악 가능 정보를 수집하였다. 
     - 시뮬레이션 Tool; REENT (탈궤도 기동), ANSYS (열전도), DPLR (플라즈마 유동), FIAT (열전도 & 삭마), MARC (2D 열응력), TRAJ (TPS 사이징)
     - 대형 플라즈마 풍동 시설; 
    > 이탈리아 SCIROCCO 70MW 플라즈마 풍동, 
               > NASA Ames 연구소 20MW 플라즈마 풍동

5) 재진입과 열보호시스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서 소형위성을 이용한 우주검증이 필요하다. 해외사례를 분석하면, 지금까지 기획연구와 지상 플라즈마 풍동을 이용한 검증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그러나 최근 실제 우주에서 투하하는 시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REBR, QARMAN 등).

6) FM과 1:1 시험모델로 지상 플라즈마 풍동 시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우주검증을 동시에 수행하여 재진입과 열보호시스템 설계 신뢰도를 높이고, 아울러 지상 시험장비, 시뮬레이션 Tool도 함께 검증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상시험장비는 유럽공동 SCIROCCO 플라즈마 풍동, 70MW, 시험부 900mm @ 이탈리아, NASA Ames 20MW 가 활발하게 사용되고있으며, 삭마용 열보호시스템 소재로는 PICA와 RICA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7) 향후 전자기파를 이용한 능동냉각 연구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투과력이 뛰어난 전기/자기 종파 (테슬라파)의 존재는 확인하였는바, 향후 이를 이용한 고체 물질 (열보호시스템 등) 냉각 이론연구와 관련 정보입수가 필요하다.
  
8) 국내에서 재진입 기술과 열보호시스템에 대한 우주검증이 필요한바, 한국형발사체를 이용하여 ‘26년에는 회수하지 않는 초소형위성 이용 시험후 ’29년 소형 재진입 캡슐을 이용한 지상회수 시험 추진 필요, Iridium이나 Starlink 활용 통신 시스템 개발과 정보입수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