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는 COVID-19 팬데믹의 경험이 11개 OECD 가입국의 과학기술혁신(STI) 전략에 끼친 영향과 과학기술혁신(STI) 전략의 성공 및 실패 요인을 분석한 보고서 발표*(’22.8)
* Towards a new vision of innovation through COVID-19? A comparative reading of 11 countries’ strategies
ㅇ 보고서에서 심층 분석된 11개국과 13개 OECD 가입국의 과학기술혁신 전략 문서를 살펴본 결과 전략 문서의 수가 8개에서 25개로 큰 편차를 보임
- 일본과 미국이 100만 단어가 넘는 길이를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호주가 17만 개의 단어로 가장 짧은 길이를 기록
8-1.PNG
ㅇ OECD는 COVID-19 팬데믹 이후 과학기술혁신(STI) 정책이 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거나 이를 위한 기술을 명시하고 있음을 확인
8-2.PNG
(1) 환경적 지속가능성
- COVID-19 이후 대부분의 과학기술혁신(STI) 전략은 사회적인 목표에 관심
- 탄소중립 목표가 핀란드의 2035년에서 호주, 캐나다, 칠레, 이탈리아, 일본, 슬로바키아의 2050년까지 큰 차이를 보임
- 주요 기술도 재생에너지(8개국)에서 모빌리티(7개국), 수소(6개국), 녹색 성장(6개국) 등으로 다양함
(2) 디지털화
- 디지털화의 미션지향적인 역량을 강조하는 등 디지털화를 다른 사회경제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한 도구로 인식
- 핀란드는 호주와 이탈리아와 함께 5G, 6G 기술을 목표로 하며 호주, 일본, 미국은 디지털화를 회복성과 연결해 COVID-19 팬데믹이 공급망에 미친 영향과 디지털 자주성 강조
(3) 포용성
- 포용성의 문제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관심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STI 정책에서는 중심도가 낮으며 국가별 특수한 맥락을 강하게 반영
8-3.PNG
(4) 회복성
- 자연재해, 기후변화 등의 충격으로부터 과학기술혁신(STI)의 시스템 보호
- 미래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여 과학기술혁신(STI)이 더 많은 회복력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