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눈 여겨 봐야 할 세르비아 리튬 시장


리튬은 배터리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주요 자원 중 하나이다. 리튬 보유 여부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서 각국이 갖는 영향력도 변화한다.

2004년 세르비아 서부 광산에서 처음으로 나트륨, 리튬, 붕소규산, 수산화물 광물이 발견됨에 따라 세르비아 정부의 기대감이 커졌다. 이 광물은 발견 장소인 세르비아 자다르(Zadar) 강에서 이름을 따 ‘자다라이트(Jadarite)’로 불리고 있다. 외신들은 영화 ‘슈퍼맨 리턴즈’에 나오는 상상 속의 광물과 구성이 비슷하다며 ‘세르비아 크립토나이트 (Kryptonite)’로 명명하기도 했다. 세르비아의 자다라이트는 리튬 함유량이 높아 경제적으로 활용가치가 뛰어난 광물로 평가된다. 세르비아 정부뿐 아니라 리튬 활용에 관심이 많은 여러 국내외 투자자들이 본 광물을 개발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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