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일본 선박용 엔진 시장동향


선박용 엔진은 선박을 구성하는 부품 중에서도 고가로, 유럽의 MAN-B&W, WARTSILA 업체 등의 라이선스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친환경 선박(Eco-Friendly Ship)에 대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조선 대기업은 엔진의 연비 개선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선박 부품의 생산량이 감소했으나, 2021년 선박용 디젤 엔진의 생산 규모는 2117억 엔(전년 대비 수량 +13.5%)을 기록해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해양레저가 유행하면서 2020년 보트 면허 보유자는 전년 대비 126% 수준인 71,975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소형 선박 면허를 신규로 취득해 요트나 모터보트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어, 선외기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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