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남아공 노트북 및 태블릿 시장동향


2022년 노트북 및 태블릿 등 휴대용 컴퓨터 시장은 2021년 259억 랜드(약 14.5억 달러)의 규모를 달성했다. 노트북과 태블릿 판매가 전체 남아공 PC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판매대수 기준 2017~2022년간 연평균 각각 4.3%, 5.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남아공은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큰 PC 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2026년 판매대수는 약 410만 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세의 바탕은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 원격 서비스이다. 사무직 근로자의 재택근무가 지속됨에 따라 많은 기업이 근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업들이 노트북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일부 대학에서는 2022년 대면 강의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수업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등, 많은 부모님들이 여전히 e-learning을 위한 태블릿에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이후 남아공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인공 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과 같이 데이터 디지털 활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분위기 역시 PC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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