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中 리튬소재값 급등의 원인과 영향


전기차 배터리 리튬 소재의 중국 내 가격이 9월 중하순 톤당 50만 위안(약 7만3600달러)을 돌파한 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관련 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의 중국 내 가격은 9월 21일 50만 위안/톤을 돌파한 후 9월 29일 톤당 51만 위안(약 7만5100달러)선도 넘었다. 국경절 연휴 이후에도 가파른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10월 중하순에는 톤당 53만 위안(약 7만8000달러)을 넘어섰다. 삼원계 배터리에 쓰이는 수산화리튬의 중국 내 가격은 9월 말 톤당 50만 위안을 돌파했다. 10월 19일 기준 톤당 52만7000위안(약 7만7600달러)로 상승세가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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