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태국 인쇄회로기판(PCB) 시장 및 공급망 재편 동향


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 PCB)은 다수의 전자부품들을 장착하고 부품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그 중요성으로 인해 전자제품의 어머니라고도 불린다. 클라우드 컴퓨팅, 5G, 빅데이터, IoT, 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최신 IT기술의 활용 수요 증가에 따라 PCB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Prismark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PCB 시장의 2021년 총 생산액은 전년대비 23.4% 증가한 804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1년 기준 PCB 생산은 중국·일본·홍콩·대만·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90% 이상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태국은 가전 및 완성차 브랜드의 생산기지로 제조업을 성장시켜온 만큼 태국 정부는 원활한 인쇄회로기판 조달을 위해 관련 산업 진흥에 힘써왔다. 1972년 태국 투자청은 인쇄회로, 집적회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전동모터 등 전자?전기 주요 부품에 대한 투자 혜택을 승인했으며 2021년 기준 태국은 세계 6위 PCB 수출국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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