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칠레 히트펌프 시장 동향


칠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9년 제25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서 2050년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달성을 선언했다. 칠레는 2015년 ‘파리협정(Paris Agreement)’ 체결 전인 2014년 ‘에너지 2050(Energia 2050)’ 정책을 추진하며 선제적으로 탈탄소화를 이행해왔으며, 탄소중립 선언 이후 에너지 전환, 에너지 효율성 향상, 그린수소 및 e-모빌리티 산업 등 ‘그린(green)’ 이니셔티브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열 또는 공기열과 같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을 이용한 히트펌프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효율성 제고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4명이 거주하는 100 ㎡의 가정에서 난방 및 가정용 온수 사용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평균적으로 연간 약 2톤인데, 자동차가 5,000km마다 1톤을 배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냉난방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향후 히트펌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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