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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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2021(kosen2021)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발행일
2023-02-16
URL
우크라이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GDP 성장률이 전년대비 -4%를 기록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경제가 회복됐다. 2022년에는 내수 경기 회복, 수출 증가, 투자 확대 등 전방적인 경기 활성화가 예상됐고 GDP 성장률도 3.5~4.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경제는 최대 위기에 빠지게 됐다. 2022년 3~4월 GDP가 45~50% 감소했다. 북부 지역에서 러시아 군대가 후퇴하고 안보 상황이 개선되면서 5~9월 조금씩 경제 상황이 회복되는 듯했다.
이 기간 우크라이나 GDP가 -35%로 개선됐다.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시켰다. 약 700개의 기업이 서부 지역으로 이동해 다시 비즈니스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피난민 약 1만3000명이 정부가 지원하는 국내 피난민을 고용한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를 얻게 됐다. 해외로 피난간 사람들도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다.
해상 및 항공 물류 통로가 막혀 우크라이나는 철도와 육로를 통한 물류 개선을 위해 힘썼다. 철도 회사 Ukrzaliznytsia는 화물 처리량을 늘리고 EU와 맺은 우크라이나-EU 공동 운송 및 상품무역의 절차 간소화에 관한 협약(EU-Common Transit Countries’ Convention on a Common Transit Procedure and the Convention on the Simplification of Formalities in Trade in Goods)으로 통관 절차를 가속화해 원활한 육로 운송이 가능하게 됐다. 2022년 7월 22일 우크라이나-터키-러시아-유엔은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 협정((Black Sea Grains Initiative)을 맺었다. 이 협정으로 8월부터 흑해 3개 항구를 통한 곡물 수출이 가능하게 돼 우크라이나 수출이 증가했다. 또한 유럽과 영국, 캐나다의 우크라이나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 면제와 미국의 우크라이나 철강 제품에 대한 무관세 특혜 제공으로 우크라이나 수출은 성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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