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위클리글로벌 315호 (23년 02월 20일)

분야

정보/통신

발행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발행일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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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디즈니의 콘텐츠 비용 절감

ㅇ 미국 거대 콘텐츠 기업 디즈니가 앞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제외한 콘텐츠 제작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발표함. 디즈니는 연간 총 제작비용 300 억 달러 이하를 목표로 30 억 달러를 절감할 목표를 세웠으며, OTT 기업 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소요되는 콘텐츠 비용과 콘텐츠 수, 규모를 확실히 검토한 후 진행하는 이른바 ‘큐레이션’ 전략을 사용하겠다고 함

ㅇ 또다른 전략으로 디즈니는 회사 전체를 기존 미디어ㆍ엔터, 테마파크 2 개 부문에서 디즈니 엔터테인먼트(디즈니+, 영화, TV 쇼 부문), EPSN(ESPN, ESPN+), 테마파크 3 개의 부문으로 개편해 효율적인 회사 운영을 진행할 것이며, 또한 2019 년 출시되어 자체 오리지널 시리즈에만 서비스를 고집해온 디즈니+에도 라이선스를 구매한 콘텐츠를 편성하겠다고 함

ㅇ 디즈니는 콘텐츠 부문뿐만 아니라 55 억 달러 규모의 비콘텐츠 부문 비용 절감, 직원 7,000 명의 정리해고를 발표하며 전체적인 비용 절감을 시도함

ㅇ 이러한 디즈니의 비용절감은 최근 발표한 디즈니의 2022 년 4 분기 실적에서 가입자 240만 명이 감소, 스트리밍 수 감소로 예상되는 손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알려지며 비용절감을 통해 미래의 경쟁과 수익 감소에 대비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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