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미국 3D 프린터,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솔루션


최근 미국에서는 주택 공급난과 가격상승이 발생하고 있다. 전국 저소득 주택 연합(National Low Income Housing Coalition)의 2020년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중위 소득 30% 이하인 가구를 위해 저렴한 임대주택 700만 채가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실시에 따른 실거주용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 부족이 심화되었다. 또한 미국의 평균 주택가격은 목재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2년간 30% 이상 급등했다.

주택이 부족한 이유 중 하나로 낡은 건축 기술로 인한 공사 지체가 언급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아직도 100년, 200년 전의 생산성이 낮은 건축기술을 사용해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생산성이 대폭 향상된 3D 프린팅 방식으로 공기를 단축시킨다면 주택 부족 현상이 해결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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