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독일의 디지털화 어디까지 왔을까? 그 현주소와 전망


전 세계 누구나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디지털에 대한 접근성이 증가했고 기후 보호라는 전 인류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제 디지털화는 세계의 모든 국가가 반드시 이뤄야 하는 과제가 됐다. 독일도 기후 보호와 인더스트리 4.0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 및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뉴스에서는 독일 디지털화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그 전망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독일 사회의 디지털화 현황

우선 독일 사회의 디지털화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2021년 발표된 '독일 디지털화 지수 2021(Deutschland-Index der Digitalisierung 2021)'를 살펴보도록 하자. 독일 디지털화 지수는 독일연방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프라운호퍼 연구소 FOKUS 산하 공공정보기술핵심역량센터 OFIT(Kompetenzzentrum Offentliche IT)이 2017년부터 격년 단위로 발표하는 보고서로 디지털 인프라(25%), 디지털 생활(20%), 경제·연구(20%), 주민서비스(10%), 디지털 지방정부(25%) 등 5개 카테고리의 디지털화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주*: 독일 디지털화 지수는 값의 범위를 0~100포인트로 수치화했으며, 100포인트에 가까울수록 디지털화가 됐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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