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일본, 자동차의 전동화가 공작기계산업에 끼치는 영향


일본 공작기계산업 동향

일본 공작기계공업회에 의하면 2021년 공작기계 수주총액은 1조550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코로나19 확대로 인한 영향으로 크게 하락한 20년(수주총액 9018억 엔)에서 7할이 늘어난 급성장을 보였다. 2020년 5월 월별 수주액이 512억 엔까지 떨어졌지만, 그 이후 재택근무 관련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경제활동을 재개한 중국의 주문량이 늘어 2020년 말부터 특히 외수폭이 늘게 됐다. 또 2021년에 들어 반도체 산업이나 전기자동차(EC) 수요 등에 의해 회복세가 강해졌다. 일본공작기계협회는 2021년 수주액을 당초 1조2000억 엔으로 예상했지만, 경제가 회복되면서 동년 9월에 1조4500억 엔으로 상향 수정했다. 현재 공작기계 수요는 회복됐지만, 2022년은 부품 부족이나 재료비 상승 등으로 인해 납기일이 늦어지면서 수주액 자체는 많이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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