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美 텍사스 달라스로 기업들의 이전 이어져


미국 주요 기업인 테슬라, 오라클, HPE 등 텍사스로의 본사 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세계 최대 중장비 제조 기업인 캐터필러가 텍사스 달라스 지역으로 이전을 발표하였다. 텍사스는 기업 친화적 환경, 낮은 세금 및 비용, 풍부한 인력, 강한 경제 여건, 지리적으로 중심적인 위치 등이 장점이다.

캐터필러, 텍사스로 이전 발표

6월 14일 세계 최대 중장비 제조 기업인 캐터필러가 현재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서 텍사스주 달라스 지역(어빙)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텍사스의 기업 친화적 환경으로 인해 테슬라, 오라클, HPE 등 텍사스로의 본사 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터필러도 이 대열에 합류하였다. 캐터필러의 발표에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캐터필러가 어빙으로 이전하는 것은 텍사스가 제공할 수 있는 무한한 기회를 증명하는 것”이며 “모든 텍사스 주민들이 아메리칸드림을 현실로 유지하면서, 이 글로벌 리더(캐터필러)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캐터필러를 환영했다. 2015년 애벗 주지사가 취임한 이후 약 250개 기업이 텍사스로 이전하였고 움직임은 더욱 가속되어 지난해에만 텍사스로 이전한 기업이 62개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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