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보고서] [이슈 브리핑] 2023년 바이오제약사 라이센싱 거래 특징

분야

생명과학

발행기관

한국바이오협회

발행일

2024-01-11

URL


□ 글로벌 바이오제약사의 라이센싱 파트너십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이래 거래 건수는 줄고 있으나 2023년 4분기에 ADC 개발 협업으로 거래 금액이 급증하였음

   - 2023년의 경우도 분기별 거래 건수 감소가 계속됨. 4분기에는 108건으로 3분기 115건보다 감소함. 

     반면, 거래금액 면에서 2023년 4분기 금액은 총 630억 달러에 달해 최근 5년간 분기별 거래금액에서 최대치를, 선급금도 82억 달러에 달해 최대치를 기록함.

 

□ 질환분야는 항암제, 모달리티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라이센싱 활동이 가장 활발

 

□ 특히 모달리티에 있어 ADC에 대한 라이센싱 거래금액은 크게 상승한 반면에, 세포·유전자 치료제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음. 대형 제약사들은 투자에 대한 리스크 완화 차원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보다는 ADC를 보다 검증된 기술로 보고 있음.

 

□ 이러한 대형 제약사들의 디-리스크(de-risk) 전략은 신약개발 단계별 거래 현황에서도 나타나고 있음. 

     2023년 한해 대형 제약사들은 기술거래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보다는 중후기 단계의 거래로 전환하기 시작했음.

   - 일반적으로 초기 단계에서의 라이센싱은 대형 제약사에게는 가장 리스크가 크지만 이후의 개발 전 과정을 컨트롤 할 수 있고 개발 성공에 따른 잠재적인 이익도 가장 크게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리포트 평점  
해당 콘텐츠에 대한 회원님의 소중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0.0 (0개의 평가)
평가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