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보고서] [이슈 브리핑] 노보홀딩스, 아시아 투자확대 위해 인도 사무소 개소 계획

분야

생명과학

발행기관

한국바이오협회

발행일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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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의 지주사인 노보 홀딩스 카심 쿠타이(Kasim Kutay) 대표가 올해 1월 다보스에서 진행된 블름버그TV 인터뷰에서 밝힌 아시아에 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한다는 지역이 인도로 결정되었다고 쿠타이 대표가 3월 12일 밝힘.

- 쿠타이 대표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5년간 매년 아시아에 3억 달러에서 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함. 쿠타이 대표는 “아시아는 거대한 인구,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중산층,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가 있으며, 

  이들은 점점 더 혁신의 원천이 되고 있다“고 말함.

- 한편, 노보 홀딩스의 2023년 말 기준 운영 자산은 1490억 유로(1630억 달러)로 전년도 1080억 유로에 비해 410억 유로가 증가함.

 

□ 다국적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

- 2월 26일,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는 1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연구시설을 개소했다고 밝힘. BMS의 Christopher Boerner 대표는 인도에서 연구개발 입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이 시설을 개소했으며

  1500명 이상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까지 미국 이외의 지역에 있는 시설 중 가장 큰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 2월 26일, 일본의 1위 제약사인 Takeda는 뎅기열 백신 제조를 위해 인도 백신제조사인 Biolgical 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를 통해 연간 5000만 도즈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2030년까지 연간 1억 도즈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2월 27일, 세포유전자치료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의 글로벌기업인 밀테니 바이오텍(Miltenyi Biotec)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세포유전자치료제 우수연구센터(CGT COE)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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