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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R 기반 형광편광측정 장치를 이용한 COVID-19 진단

▼ 연사소개 : 이창열 (Harvard Medical School/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핵산/효소공학을 기반으로 한 생체물질 검출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현재는 시스템/장치 공학 및 임상의학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감염병 및 암을 표적으로 한 통합형, 현장진단 플랫폼 개발 연구를 수행 중에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핵산 바코드 (DNA barcode) 시스템 개발을 통한 엑소좀 (Exosome) 분석 연구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엑소좀은 세포의 분자정보 (핵산, 단백질 등)를 담고 있는 나노소포체 (Nanovesicle)로서, 암세포 유래 엑소좀의 경우, 암세포의 특성 (암의 종류, 전이성, 항암치료 예후 등)을 반영하므로, 암 진단의 표지자 (Biomarker) 역할을 합니다.

▼ 발표 제목
CRISPR 기반 형광편광측정 장치를 이용한 COVID-19 진단
Fluorescence polarization, CRISPR system for COVID-19 diagnosis

▼ 발표내용
COVID-19에 대한 주요 대처방안은 신속한 진단, 환자 격리 및 역학조사이다. 현재의 COVID-19 진단표준인, PCR 분자진단은 활용도가 대형병원/진단센터에 한정되어 있어, 대응절차 지연을 야기한다. 본 연구에서는 CRISPR Optical Detection of Anisotropy (이하, CODA) 진단시스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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