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질병 치료제로써의 저분자 기반 단백질 분해기술에 대한 소개 및 미래방향

▼ 연사소개 : 박광수 (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에 신약개발을 하는 연구실에서 주로 화학, 생화학 및 구조생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PROTAC (proteolysis targeting chimera) 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 하고 있습니다. 저는 본 연구실에서 위 기술을 이용하여 항암 단백질들을 주로 표적 하였고, 기존에 약물보다 월등히 효과가 좋은 PROTAC들을 개발하고 논문에 출판하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3년동안 SCI 상위 저널에 8편의 논문을 출판하였고 지속적으로 추가 논문 출판이 예정 되어있습니다.

▼ 발표 제목
질병 치료제로써의 저분자 기반 단백질 분해기술에 대한 소개 및 미래방향
Emerging of small molecules inducing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as a novel therapeutic modality

▼ 발표내용
기존의 저분자 치료제들은 약물 선택성, 약물 저항성 그리고 undruggable 단백질 표적 등에 대해서 한계점을 보이고 있는 반면 단백질 분해 기술은 위 한계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프로탁 약물 중 하나가 임상 3상에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위 기술이 곧 중요한 치료제 모덜리티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오늘 발표를 통해 위 기술의 원리와 가치를 소개하고 앞으로 미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 해보고자 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