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7
org.kosen.entty.User@79742de6
박성은(pse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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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미국에서 유전자재조합식품(GMO)이 처음 팔리기 시작한 지 20년이 흘렀습니다. 현재 GMO는 세계 식품 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GMO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벨상 수상자 111명과 과학자와 일반 시민 5769명이(8월 17일 기준) 환경 운동단체에게 GMO을 반대하는 활동을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단체로 환경단체의 활동을 비판하고 나선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동아사이언스). 우리는 과연 GMO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것일까요? KOSEN 회원님들의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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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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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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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류기헌(likeall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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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에 대한 제대로된 교육없이 시장에 돌아다니는 식품이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아이들이 자주먹는 햄을 예로 들면 저렴해서 도시락에 자주 이용하는 것은 대부분 다 GMO식품입니다. 즉 우리는 이미 이러한 식품을 줄곧 먹고 있고 걷잡을수 없을 정도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GMO식품을 줄이는 것 보다는 정말 무해한 GMO식품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2016-11-14 정용대(gumsa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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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축산업에서는 사료에 사용되는 옥수수는 경제적인 이유로 거의 GMO라고 합니다. 이미 GMO를 먹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미루어 봤을 때, 단정할 수는 없지만 GMO의 안전성은 간접적으로 인정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를 미루어 봤을 때, 과학자들이 GMO반대 환경단체들에게 보이콧을 한 것이 이해가 됩니다. 물론, 장기적인 복용에 대한 안전성 여부는 필수적인 절차이겠지만, 환경단체들의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않은 반대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 까요? -
2016-11-05 이상열(trut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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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언급한 긍정적인 부분외 내재해있는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야한다고 보여집니다. 이는 과학자들에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로 보여집니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거기에 대한 side effect도 검증하고 또 다시 보완된 것을 개발하고...모든 약인 side effect가 있는 당연 GMO도 거기에 해당되는 문제가 발생하리라 보입니다. 먼저 우려하는 것보다 다각적으로 연구하여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16-11-03 김찬(kimchan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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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로 인해서 인류 식량 문제가 크게 개선된 것을 가만하면 무조건 나쁜 식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부작용 때문에 무조건 반대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GMO 식품의 안정성에 의구심을 품고 있기 때문에 이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을 하여서 진정 괜찮은 식품인지에 관하여 계속적인 증명을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든 처음에는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해서 점점 개선되고 완벽해지는 방향으로 나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요? -
2016-11-02 오요한(sherry4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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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식과 경험이 아무리 쌓였다고는 하나 GMO가 ecosystem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함이 사실입니다.
GMO자체에 대한 비과학적인 부정적 시각은 차차 나아질 수도 있다고 보이지만, 앞으로 GMO의 유출 (아무리 구역을 정해 놓고 작물을 생산한다고는 하나 공기중에 떠다니는 씨앗이나 꽃가루를 막을 수 있나요?) 이 지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심각히 우려되기는 합니다.
자손을 생산할 수 없는 mutant상태로 종자회사에서 판매할 수도 있겠으나 자연적 돌연변이로 생식이 가능해 버리면 인류가 예측하지 못한 다른 형태의 GMO재앙을 맞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지금이라도 GMO의 유출 (혹은 오염) 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에 더욱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2016-10-19 이홍규(leehk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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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는 정말 양면의 칼날과 같습니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먹을것에 대해 걱정을 안하는 나라의 국민들로써는 좀더 안전한 먹거리를 찾길 원합니다.
유기농부터 우유도 젓소가 클래식음악을 듣고 정말 스트레스 없이 평온한 상태로 우유을 만들었고,
식물들도 노래를 들려준 좀더 생산성있고 좋아 보이는 그런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겐 당장이야 GMO든
모든간에 성에 차지가 않을것입니다. 찾지도 않을 뿐더러 먹을일이 없으니 굳이 신경을 안써도 된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겐 어쩔수 없이 그 것을 택할수 밖에 없어 걱정은 되지만, 당장이야
살고 봐야지. 눈앞에 있는 것부터 해결하고 나서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자.. 이럴수 밖에 없습니다.
분명 원래의 것에서 조작을 통해 변형을 시켰으면 단순히 부작용은 있을것 입니다.
독극물처럼 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나타날수도 있는 그런 가능성에 사람들은 불안해
하면서도...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 나라야 먹을것이 없어 오늘내일 죽고 살고가 정해지는 나라는 아니지만, 세상 모든 나라가 그렇치 않은
현실에선 GMO는 가뭄에 단비처럼 기쁜 소식이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소비자 아니 그것을 먹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데이터를 통한 자료 공유를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먹으면 안댄다. 주 몇일은 괜찮다. 이런식으로 그냥 안전하다 걱정말라 막무가내식으로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식의 대응 방법을 버리고 알건 알고 대응할것은 대응하고, 미리 미리 대처 가능하게
끔 공유를 해야 두려움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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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백종민(pan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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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를 환경단체 등에서 쓰면 안된다고 많이 말합니다. 하지만 GMO로 인해서 식량부족(식량공급의 불균형)을 어느정도 해결 할 수 있고, 해충의 피해를 줄일수도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GMO가 나쁘다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2016-10-05 신소림(sorim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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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좋게 일상 생활에서 식량부족을 쉽게 체감할 수는 없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아직 식량부족이 해결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현재의 식량부족은 절대적인 수량의 부족이 아닌,
식량 불균형에 의한 문제에 기인한 것이라는 논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GMO가 없다면 식량부족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입니다.
특히 육류 섭취량 증가로 인하여 사료작물 수요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GMO는 인간이 섭취하는 곡류, 두류, 채소류 뿐 아니라 사료작물 생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생산량 또는 생산 효율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필요한 특정 영양소의 함량을 증가시키거나, 소화 흡수를 도울 수 있으므로,
GMO는 식량의 가치를 향상 시키고 인류 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GMO의 장점들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류의 균형있는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GMO가 필요하다고 해서,
GMO에 의한 생태계 교란, 환경오염, 생명체 변이 등에 대한 우려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구를 통해 GMO가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 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GMO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필요합니다.
GMO 식물인지, 어떤 부분은 변형한 것인지,
GMO 작물의 주변에서는 어떤 생태적 변화가 관찰되고 있는지,
GMO 섭취에 의한 인간 및 동물의 변화는 어떠한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또한 GMO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선택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GMO로 수익을 얻는 기업들은 반드시 일정 부분은
새로운 GMO를 개발하는 것이 아닌, 이미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는 GMO를 모니터링하는 것에
대한 R&D를 강화하고 이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해당 연구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GMO가 주는 장점 뿐 아니라 단점도 인류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아무 일이 없었다는 것은 영원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이 발생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에 거쳐 발생한 일은 인류에 큰 영향력을 미쳐왔으며, 이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합니다.
따라서 현재 GMO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우려로 모든 것을 차단하는 것이 아닌,
GMO가 주는 이익과 편리함은 이용하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공유를 통해 앞으로 발생할 일에 대해
함께 감시하고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개발 후 사후관리와 투명한 공개를 주장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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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5 우재현(too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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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관련해서 무조건 반대라고 하며 무조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 루머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방지하기위해 GMO에 대해서 하나하나 제대로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자료를 만들고 배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6-09-30 장성재(sjs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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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에 대한 필요성은 대부분 인정하시고 계시면서도 뭔가 찜찜하고 아직도 규명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느끼시는 것이 대부분의 과학자(연구자) 분들의 생각일 겁니다. 특히 과학자분들은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모두 GMO의 소비자가 될 수 있으니 더욱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몇년 전부터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를 비롯하여 최근의 관련 화합물이 포함된 치약에 이르기까지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알고도 쉬쉬한 부분, 제대로된 용도에 상응하는 안전성 규명이 없이 사용한 부분 등 GMO에 관한 내용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반드시 모든 정보에 대한 투명한 공개가 이루어져야 함은 물론이고 안전성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겠지요..
물론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계신 우리 과학자들이 더욱 분발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
2016-09-30 김형석(khsy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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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다양한 토픽은 서로간의 건설적인 논의가 중요한 변화를 줄 수있습니다.
GMO의 경우에도 상호간의 이해와 토론을 통하여 합리적인 결론이 나올 수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토론이 상업성과 결부되었을 때 합리적인 결론이 나오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GMO는 이미 상업적인 기술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는 구조이므로 이에대한 불법성을 규명한다면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반대의 기류를 형성할 것입니다.
반면 유해성을 강조하는 그룹 또한 과학적인 구명과 토의를 계속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자와 정부기관이 주도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GMO에 대한 객관적이고도 광범위한 연구를 우선 거치고 이에 따라 홍보를 하는 노력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6-09-30 김동수(111denni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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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등장은 경제적 논리에 따른 것이지요. 보다 낮은 가격에 보다 많은 생산을 위한 뚜렸한 목표가 수많은 동식물 GMO를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GMO의 공격이 아닌 사람에 의한 것이기도 한데요, 이는 근본적으로 수요의 필요성을 줄여나가면 자연히 도태되는 것이기도 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소비를 하지 않도록 하는 글로벌캠페인 필요하지 않은가요? 저도 이제 한끼는 줄일렵니다. ^^ -
2016-09-29 김경진(nadoc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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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돠 찬성을 떠나서 2000년대 이후의 기후 변화는 상상하지 못할 악재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에 따른 "종자"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굴머 죽게된다고 가정할 수 있다.
그리고 종자와 관련된 회사들의 대응방안도 중요하다.
따라서 같이 공존과 공생을 할 수 있는 연구 그리고 실존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변형시켜야 한다고 본다.
연구와 관련된 것은 실제적으로 현재의 상태를 알려 주는 체제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시장에 나오면 적합한 물품이라고 생각하지 골라서 먹게 하는 것은 아주 무지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제까지 국내에서도 연구하였다면 이에 대한 평가가 있지 않을까요, -
2016-09-28 조상현(baha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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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수를 조절하는 가상의 세계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GMO의 확장성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다만 안정성을 어느정도 확보하느냐가 인류의 생존가능성을 연장하는 방법이겠죠.. -
2016-09-28 김채형(avalon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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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에 들어가는 MSG는 무해하다는 결과가 나왔어도 웰빙문화로 인해 MSG 적게 들어가거나 천연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착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불과 20-30년 전만해도 조미료가 들어가야 맛있다고 했던 우리입맛입니다. MSG 덩어리인 라면이나 정크 푸드인 햄버거 등을 맛나게 먹고 비만으로 거듭나고 있지요.
GMO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전자 변형을 통해 나온 식량들이라 해도 관리가 되고 너무 과다하게 먹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술은 에탄올을 마셔서 간과 위를 손상시키는 화학물질이고 담배는 발암물질에 독성물질인데도 피는 사람들 많습니다. 설탕 과다인 탄산음료, 사탕, 빵, 과자류, 나트륨 과다인 우리나라 찌게류나 젓갈류...단독 실험에서는 장기간 과다 복용시 다 유해한 것들입니다.
워낙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도 많고 옥시처럼 위해성 숨기고 장사속에 사람들 속이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생긴 불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투명하고 정보 공개하고 선택은 소비자가 하도록 해야합니다. -
2016-09-28 정미(jm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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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식품이 인류의 식량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데,,
GMO의 유해성과 유익성에 대한 정밀한 연구가 필요 하다.
단지 나중에 해로울것 같다라는 편견만으로 어쩌면 인류의 식량문제에 좋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GMO가 배척되거나 터부시 되는것은 좋지 않다.
GMO성능개선과 인체에 좀 더 유익한 방향으로 GMO가 개량되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이에 대한 유해성과 영양평가, 흡수, 몸안에서 대사에 작용하는것 등에 관한 다각도의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어, 올바른 GMO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다만, 아직 GMO 에 대한 연구와 유해성 평가가 부족하기에 가공식품으로 이용하거나 소비자에게 상품으로 팔때에는 GMO식품에 대한 표기는 반드시 의무적으로 하도록 강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2016-09-28 류기헌(likeall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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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시장은 최근20년간 급속하게 성장했으며 그 경작면적은 1억7만헥타르이상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소비자의 수요 조사등 시장조사는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구를 꽤 진행되어지고 있지만 말이죠. 이러한 연구를 통해 방대한 비교실험등에 의한 빅 데이터는 축척되어 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위험성에 대한 과잉평가나 파급이익의 과대평가나 과소평가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GMO는 이익을 중시하면 할수록 위험성은 그만큼 커진다는 지렌마를 안고 있구요.
GMO에서 중요한것은, 보다 영양가가 높고, 지족가능하며, 수확효율이 높은것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고칼슘의 당근이나 박테리아에 내성을 가진 오렌지이 그러하며, 일반식품과 비교하여 확실하고 명확한 효과가 요구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실하고 명확한 효과의 대부분은 개별의 소비자가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GMO생산하고 유통하는 회사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GMO의 위험성에 대한 오인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인간이 가지고 있던 식량시스템의 역사적인 인식부족에서 온다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작물도 가축도 언제나 유전학적인 변천속에 서 있으며, 현재의 농업생산에 있어서도 여러 기술적인 시험이 행해져 왔습니다. 중요한것은 그때마나 항상 위험의 리스크는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우리들이 인식해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016-09-28 INHO SONG(ca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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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GMO 식품의 판단을 위해서 GMO 식품을 모두 표기하여 구매자가 판단하여 구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iosafety.or.kr/
마이클 한센 박사는 GM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설명하며 작년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프랑스 캉 대학 세랄리니 교수의 <GM옥수수가 포유동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GM옥수수를 급여한 쥐에게서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압도적인 종양 발생 및 간과 신장에 대한 심각한 손상이 발견되었던 이 연구는 유럽식품안전청과 식품업계분야에서는 실험의 비과학적 설계 등을 이유로 타당하지 못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여기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었다. 작년 12월, 유럽식품안전청과 EU집행위원회는 포유동물에 대한 GMO급여 연구가 어쨌든 필요하다는 데에 합의했고 올해 6월, EU 집행위원회는 GM옥수수의 발암연구에 2년간 3백만 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이다. GM식품이 촉발하는 연속적인 변화와 영향이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GMO완전표시제는 어쩌면 알 권리 이상의 의미를 가질지도 모른다.김형석(khsys57) 2016-09-30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표기와 구매자의 판단에 의존하는 것도 중요하고 더불어 GMO의 위험성을 최소화시키는 연구도 좀더 활성화 시켰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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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Taehee Jeong(thj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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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MO는 작물과 동물에 사용되고 있다. 작물은 병충해에 잘 견디거나, 물이나 비료의 작은 공급량으로로 성장하거나, 또는 빠른 성장이나 큰 수확등의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동물에게는 직접적인 것과 간접적인 것이 있다. 즉, GMO로 성장한 사료를 주로 먹이는 것은 간접적인 것이고, 직접적인 것은 유전자를 조작(GMO)한 어류나 가축을 사육하는 것이다.
이러한 GMO는 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즉, GMO로 재배하는 식물이나 동물이 의도하지 않게, 주변의 다른 식물이나 동물이 서식하는 곳에 전파되는 경우이다. 이경우에 GMO의 우월성으로 인해 주변 식물이나 동물이 생존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 또다른 영향은 GMO 식물이나 동물을 섭취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체계적인 연구 결과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에 대한 연구가 많은 시간(수십년)이 필요하고, 정확한 연구결과를 얻기가 대상이 인체라는 점에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GMO를 반대하고 두려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다른 이유는 사람들의 선택권에 대한 것이다. GMO로 재배한 식물이나 동물에 대해서 그 표시를 명확히 하고, GMO가 아닌 제품도 구매가 가능케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선택할 권리를 주어야 한다. 제조나 유통,판매업자가 이것에 대해서 의무를 다하지 않을수록 GMO에 대한 거부감을 커질 수 밖에 없다. -
2016-09-27 김오식(enviro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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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environmnetalist)는 무조건 새로운 일이나 물건을 반대하지만, 환경개발론자(environmental developmentalist)는 새로운 일이나 물건을 지속적으로 계발해 나갑니다. 식량이 남아도는 현재 시대의 환경론자들은 GMO와 그 리스크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어느 시기에 어떠한 요인으로 쌀이 모자라고 밀가루가 모자랄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에게 쌀이 남아돈다고 환경론자들 아우성치고 있지만, 신종의 멸구/이화명충만 새로이 나와도 3년 이내에 쌀이 모자라게 됩니다. 그런 신종의 멸구/이화명충에 대해 이길 수 있는 GMO의 벼를 미리 개발해 놓고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환경운동가와 환경론자들은 그런 미래를 생각조자 안하고, 그런 반대말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GMO개발을 여기서 중단한다면, 그 예전 당시의 신종 페스트 균에서처럼, 30년 이내에 수천만의 지구인이 죽어나갈수 있는 것입니다. 꼴란 페스트 균 하나에 그랬던 경험을 인류는 갖고 있습니다. 언제든 올 수 있는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끊임없이 새로운 GMO를 개발해 나가는 길입니다. 기존의 쌀농사와 밀농사를 아무리 개발해 나가도, 식량위기 극복에는 미흡한 일입니다. -
2016-09-27 백인수(is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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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근 지진의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지진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죽거나 다치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그렇게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즉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두려워 하는 것이다. 앞으로 얼마 이하의 지진만이 올 것이고 원자로에도 이상이 없다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슬기롭게 지진 공포를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막연한 두려움이 가장 큰 공포이다. 아주 믿을만한 학자가 나와서 그 공포를 잠재울 수 있다면 참으로 좋은 약이 될 것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주 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 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GMO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아직은 큰 사고 없이 GMO와 함께 지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두려운 것은 GMO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앞으로의 부작용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이번 지진처럼 견딜만한 것인지 아니면 감당하기 힘들만큼 큰 지진처럼 우리의 삶을 파괴할 잠재력을 지닌 것인가를 정확하게 미리 아는 것이다. GMO를 통하여 이익을 얻는 기업은 스스로 그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GMO로 부터 얻은 이익을 이러한 부작용 연구에 투자했으면 한다. 만약 부작용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그러한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는 윤리적 토대가 법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우선 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큰 지진에 대해 일어난 후에 대책을 세우는 것보다 미리 그러한 지진에 대한 조기경보체제를 갖추는 것 처럼 GMO 부작용에 대한 기업의 준비, 즉 GMO 수입업체나 생산업체에 일정한 비율의 연구비 배정을 법적으로 의무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연구비는 GMO를 반대하는 환경단체 및 GMO 생산 연구기관에 공히 적당한 비율로 분배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리하면 대중이 객관적으로 정보를 얻게 되어 막연한 GMO 사용의 두려움에서 해방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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