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3
org.kosen.entty.User@56a22c56
박성은(pse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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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 양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급성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은 한국에서는 1934년 처음 발생했으며, 이후 66년 만인 2000년 경기도 파주 지역에서 발생해 충청도 지역까지 확산되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1년에도 한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약 300만 마리의 가축이 매장된 바 있습니다(두산백과). 최근에도 지난 3월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전국 이동제한이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데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무리에서 한마리가 감염되면 나머지 가축 모두에게 급속하게 감염된다고 합니다(두산백과). 이처럼 한 번 감염되면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구제역을 ICT를 접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어떠한 기술이 개발되어야 할까요? KOSEN 회원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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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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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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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심우영(ggito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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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의 여러 장점 중 좋은 것은 인프라만 된다면 비접촉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농장의 관리등에 있어서도 무인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간을 비롯한 외부 접촉이 줄어든다면 구제역을 포함하는 가축 질병의 가능성과 전파도 줄어들게 되겠죠..
현재 기술로도 가능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
2018-05-24 양현모(yy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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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의 전파 속도가 검출 속도 보다 빠를 수는 없으니깐 (아직까진...) 결국 빠르게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동향을 파악하는 기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검출의 시각을 역추적해 해당 기간의 풍향을 계산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18-05-20 김진형(getaga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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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이제껏 사례들을 빅데이터 분석하여 최초 발병한 동물에서 감염까지 걸린 시간, 전파된 바이러스가 2차 숙주에 발병까지 걸린 시간, 바이러스의 분열 속도나 전파속도가 파악이 되면, 태풍의 진로를 파악하듯 모니터 할수 있으니, 무작정 뜬눈으로 지새우고, 광범위한 지역을 방역하거나 예방 살처분을 우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후 각종 효과적인 센서 시스템을 구성할 계획이 확립되리라 봅니다. 사실 AI나 중동 메르스 감염을 통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복안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2018-05-16 장현준(h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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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R를 이용하여 RNA 바이러스 진단을 용이하게 해주는 SHERLOCK 와 같은 기술을 적용하여 각 사육장 마다 매일 혹은 매주 단위로 기준 측정 가축을 정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 통합하여 중앙 관리 부처에 기록해 주는 시스템을 갖춰서 구제역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퍼지는 양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보다 효율적인 대처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018-05-15 정연학(jy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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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부작용 문제가 크다. 구제역 백신을 맞춘 이후 항체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고열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고열 증상은 장기의 손상을 유발시켜 유산, 수정실패, 유량 감소 등 생식기능의 퇴화를 초래하며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부작용을 우려한 농장주들이 구제역 백신 접종을 기피하고 있으며, 다시 문제가 커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IoT(사물인터넷) 기반 가축질병 모니터링서비스를 통해 구제역 부작용의 감지와 대처가 필요하다.
실시간 체온 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젖소, 한우 등 구제역 백신 접종 후 고열이 발생한 소들에게 빠른 시간 내에 해열제를 투여해 정상체온으로 회복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
온도 및 PH센서를 접목하여 바이오캡슐을 통해 가축의 체내에서 체온을 측정해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이를 바탕으로 가축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품질 및 발정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축우의 체온을 하루에 300회 측정한 후, Deep Learning을 활용해 스마트폰 및 컴퓨터로 정확한 소의 질병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백신을 접종한 모든 소들이 발열 문제를 겪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별 농가에서 열이 나는 소만 골라서 해열제를 투여하는 것이 어렵다. 미세한 체온변화(0.1도)까지 감지하는 정확한 체온측정시스템을 각 개체별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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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DELETED(knj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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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에 앞서, 기후 및 동물의 개체 수 등등의 빅데이터를 적용한 딥러닝을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018-05-10 문철환(hig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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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증상중에 열이 있는데, 열을 감지할 수 기술을 드론에 장착하여 드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을 고려해볼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윤정선(jsyoon) 2018-05-17열을 감지하려면 드론이 소에 꽤 가까이 접근해야 할거 같은데요, 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좀 멀리서도 열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있긴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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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INHO SONG(ca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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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다 접촉식 센서를 부착하는 것은 조금 시간과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되니
소를 이동하는 길목이나 울타리에 비접촉식 체온 측정기를 달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관리하면 조금이라도 낳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고 시스템만 갖추어도 피해를 최소화 할 듯 합니다.
좀더 나아가서는 여러가지 부착식이나 착용식 모니터링 장비를 소형화 저가격화하여 모든 소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
2018-05-08 박애리(shara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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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을 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나이가 있으신분들도 많고
이공계열에 대한 지식 또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무리 규제한다고 한들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
전문적인 이공계 공무원들이 수의사 선생님과 같이 지속적으로 밀착 모니터링을 해야합니다.
가축이 자라는 환경 및 위생 시설, 최소한의 항생제 및 영양제 투여 등등
구제역이 발생하고 나서 그 지역에 가축들이 감염이 되었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이 되어서 바이오 산업쪽의 전문인력들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지며
구제역에 대한 감염 여부를 빠르게 진단 할수 있는 키트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한 시스템 규제들은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것일텐데,,,, 이것을 시스템화 하여 법규를 만들고 규제하려면 과연 누구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누구의 의견을 반영하고 누가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 의문점이 생깁니다. -
2018-05-08 지성민(jisungmi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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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발생한 경우 관리를 위해서는 병이 퍼져 나가는 것을 차단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구제역이 퍼져나가는 경로를 계절별, 가축의 이동경로 등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특정지역에 구제역 발생 시 다른 지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18-05-07 강광철(kang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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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리 되어야겠지요. 그리고 발병이 된다면 확산을 막을수 있도록 정보굥유를 통해서 어느지역인지를 알아야 하고 정학한 분석을 통해 퇴치와 예방을 하는거싱 순서 라 생각이되네요.
그리고 가축 생활환경을 지금처럼 우리에서 가두어서 기를것을 탈피해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마늗ㄹ어주는것이~~~~ -
2018-05-05 김연광(rheu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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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감염의 원천적 예방과 분석기술이 우선적으로 발전되고 체계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다음, 체계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기본적인 각 개체들의 체온관리 및 모니터링을 동반한 관리와 전염원의 지속적인 분석과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2018-05-04 김채형(avalon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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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마다 생체칩 이식: 위치 추적 및 사료나 사육환경을 데이터화 하고 관리,
사육조건은 사육사가 의무적으로 기록하도록 하고 소의 생체 신호(체온 등)는 무선으로 수집
2. 소사육주변 환경 모니터링 : 주변환경 풍량, 온도, 이동차량수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선 측정 장치 설치
3. 구제역 관리 센터 - 지역/중앙에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 구제역등으로 이상증상 보이는 소의 생체 신호가 보이면 즉시 해당 사육장 격리 조치를 취하고 그 소에 대한 이력데이터를 토대로 역추적 및 방역 실시 -
2018-05-04 정연학(jy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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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를 이용한 일상적인 측정을 통해 축산 상품의 품질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질병이나 전염병 감염 위험을 감지 가능
(1)닭과 소에 대해 센서를 통해 모니터링_질병 예방을 위한 체온 측정이 중요
1)조류 독감 조기 발견
2)동물의 컨디션 변화 확인 후 조치를 취함.
-온도센서를 통한 더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제어장치(미세 물분무기, 환풍기 이용)
(2)방안
-온도센서, 가속도 센서, 무선통신 기능을 집적한 센서를 소의 꼬리 등에 부착 체온변화 측정
-닭은 날개에 센서 부착
-소화기 질환을 파악하기 위해서 센서 디바이스를 소에게 먹인후 센서가 2~3년 동안 혹위에 머물도록 고안
-저전력 센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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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전명석(mschun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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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한 스케일의 대책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신속 정확한 검출기술이다.
기존의 항체 기반 검출방식은 오래전부터 정립되어 온 기술이긴 하지만, 고비용과 느린 분석시간 등의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할 도전적인 기술개발의 필요가 있다. 예로, 미세유체 기술과 현장성이 우수한 ICT 기술을 도입하여 접목하면, 비용이 증가하지 않으면서 신속하고 검출한계가 크게 개선된 장점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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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서동욱(woo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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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증상이 열이 나는 것인데, 저렴한 IR 센서를 이용하여 소의 열을 monitoring하면 되지 않을까요? -
2018-05-03 김경진(nadoc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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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또는 병의 발생은
1. 1차적으로 환경이 중요하다.
2. 시드의 원천은 DNA와 음식물의 관리
3. 사료의 이동관리 등이 중요대상이며
4. 발생 후의 사후처방에 대한 대책은 생각보다 그리 성과가 높지않다.
제목과 관련하여 요구되는 것은 빅데이터 그리고기계학습과 딥러닝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환경, 사료, 관리자 등의 수준향상도 표준화가 필요합니다.
대량생산은 소량생산과 개념이 너무 다르고 DB관리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이는 누가 뭐라해도 진작에 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바라건대 구글 또는 페북 등의 자료를 검토는 하나, 국내 사정을 남에게 주지 않고 국내의 SW로 하면 합니다.
참고로 이동경로는 철새, 사람, 공기의 이동 등이 문제가 된것이 사실이라면 엄격한 관리체제가 요구됩니다.
그러나 이는 경제성이 떨어 지나요. 어떠하든 이제 까지 발생된 상태에서 현재까지도 특별한 대책이 없음은 아쉬운 상황입니다.
아니면 이를견디어 내는 품종개발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다양한 접근이며 이번 기회에 로드맵을 멋지게 실천이 가능한 대책수립을 하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