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4
org.kosen.entty.User@56fc78e2
박성은(pse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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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과 바이오의 융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 IBM, 구글, 애플 등 기존 글로벌 IT 강자들이 저마다 강점을 가진 기술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어 주도권을 둘러싸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 글로벌 IT기업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관련 분야에서 의료기관과 학계 간 활발한 산·학·연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또 바이오·헬스케어 벤처 기업들도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새롭게 열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 맵과 같은 헬스 맵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4년 간 지원자 1만 명의 건강 데이터를 추적·관찰하는 '프로젝트 베이스라인'을 진행 중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모바일 경쟁력을 강점으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헬스' 앱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검색하고 전문가에게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지난해 미국, 인도에 이어 올해 7월 영국에 확장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국내에서는 규제로 인해 원격의료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전문가 상담 서비스는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은 모바일 헬스케어와 빅데이터의 유연한 이용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 간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기술력이 메워주는 방식인 원격의료가 선행되지 않으면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리 과학기술자들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회원님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
※ 관련뉴스
1. [디지털 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꿈꾼다] 5. 세계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 중 (2018/08/29, 강원도민일보)
2. 일본, 헬스케어 앱 이용으로 의료비 연 3조3600억원 절감 (2018/08/30, 뉴스웍스)
3. "청춘을 돌려다오~ "… 거꾸로 먹는 나이 `헬스케어 시대`로 현실화 (2018/08/30,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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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은 모바일 헬스케어와 빅데이터의 유연한 이용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 간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기술력이 메워주는 방식인 원격의료가 선행되지 않으면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리 과학기술자들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회원님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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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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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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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김아영(super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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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아닌경우 많은 업체들이 연구개발에 투자를못하는 실태인데 헬스케어 기기의 경우 충분한 데이터만 있으면 기술력이 있는 회사에서 충분히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헬스케어부문은 무엇보다도 데이터가 중요한데 이런것을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병원과 의료관련 연구소의 정보 공유가 있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
2018-09-27 지용국(ionj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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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의 진일보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은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슬과
종합병원들의 다양한 진료자료 정보공유와 함께 정부 법제도 마련에 있다고 봅니다.
이는 헬스케어를 포함한 진단의료 및 치료 목적에도 적용되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조건이 만족되어야
실현가능한 일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현가능한 목표를 위해서 과학자인으로서 먼저 진단의료장비, 치료 or 시스템장비의
개발까지만 이루고 그 다음 영역은 종합병원들간의 진단치료 정보공유가 가능하게할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법제도화 노력과 함께 4차 산업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는 빅테이터를 포함한 관련 기술이
필요할것입니다. -
2018-09-27 이재홍(pt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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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법규상의 문제점을 시급히 해결해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원격진료가 가능하도록 인프라 확대 구축이 필요합니다. 실버산업 확대에 더불어 고연령층 환자들이 쉽게 원격진료를 접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대 구축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AI 스피커 등 관련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상품화 되고 있는바 원격진료를 위한 관련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지 않을까요? -
2018-09-27 안강우(ariel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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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에서 가장중요한 부분인 안정성 부분 확보는 각계연구 기관들의 신뢰도 높은 검증 및 테스트가 필요하다 봅니다.
보통 헬스케어기기 업체들 테스트결과들을 보면 자체 테스트 또는 관련 사단법인소속인 검증기관들의 인증과 같은 검증신뢰도가 떨어진 인증들때문에 소비자들의 불신을 초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이 믿을수 있는 테스트 배드가 필요하다 봅니다. -
2018-09-26 박승창(thomas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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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상품화/제품화=>산업화=>지식서비스화 같은 단계로 발전하도록 국내 법률의 제(개)정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전문직공무원에게 의견들을 직접 전달해야 합니다. 물론, 국회의원과 전문직공무원은 헬스케어 분야의 법률과 정책, 제도, 사업(과제), 표준화를 담당하는 분들이므로 해당 웹사이트를 공개하여 그 웹페이지에서 우리들이 직접 글을 작성하도록 대국민소통창구를 갖추어야 합니다. 요즈음, 푸쉬메일을 사용하여 직접 의견을 경청하고 수집하여 설문조사 후에 법률/제도/정책/사업(과제)/표준화를 추진하는 여타 분야의 산학연관민/전문가들처럼 이러한 헬스케어 분야 역시 소통채널들을 가동해야합니다. 이상,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
2018-09-23 조수호(kist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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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위해 과학기술자들의 빅데이터 활용을 이용한 디바이스 개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빅데이터의 활용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범주와 신뢰도가 확보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위에서도 언급하셨지만 국내의 법규 완화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정보보호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합니다. -
2018-09-22 INHO SONG(ca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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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자체가 의료와 전자 그리고 소프트웨어 분야가 협업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과 전자회사 의료기기 회사 병원들의 협업이 쉬워져야 좋은 결과를 낼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미국에는 이러한 연구를 위한 여러 의료 영상등도 공개하고 있어서 의료관련 연구시 테스트 데이터로 사용하기 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데이터는 한국인의 특성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기에
국내에도 이러한 공용 데이터의 공유가 되어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2018-09-21 백정열(vabel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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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라는 단어에 "스마트" 등의 좋은 단어들이 붙고 산업이 발전을 하려면, 의학분야와 산업분야간의 근본적인 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근본적인 융합이란 각자의 전문분야의 정보들을 공유하고 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의료계는 수많은 환자를 어떻게 치료했는가에 대한 데이터들이 존재합니다만, 이러한 데이터들은 각 개별 병원 내부에서만 조회 및 확인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밖으로 공개는 불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혹시 제가 틀리다면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해당 데이터에 접근이 불가하기 때문에 검증과 실험이 어렵고 그러다 보면 아이디어에만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병원의 의료데이터들을 필요한 산업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헬스케어 분야 발전의 첫단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정보보호 vs 치료효과 발전 을 주고 논쟁을 해야 하겠지만 이 부분만 의학계와 산업계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은 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2018-09-21 박세환(world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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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급증, 치료에서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의료서비스와 ICT가 융합된 이 산업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스포츠 활동 기록, 개인 식생활 등과 같이 매우 광범위한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시켜가고 있습니. 아울러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헬스케어 기술에 최적화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효용성과 편리성 등에 대한 인식제고와 아울러 관련 사업자 간에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 융합 서비스 시장은 C-P-N-D(Contents-Platform-Network-Device) 서비스 기반의 유무선 통신시장과 연계하여 다른 차원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술시장입니다.
통신사,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헬스케어 콘텐츠 제작사가 협력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정부 및 의료단체(의료기관)와 함께 건강정보교환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플레이어들 간에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IoT, 빅 데이터, SNS 및 스마트 센서 등은 디지털 헬스케의 핵심기술과 서비스 요소로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을 비롯한 각국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효율성을 높여 미래 성장산업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글로벌 기술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반 데이터와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정책적 뒷받침과 아울러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2018-09-21 김이근(zagumh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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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되어야 할 기술과 인프라
1. 의료정보 암호의 통합과 안정성 향상
2. 암호화 된 의료영상의 무선통신
3. 서비스 제공 인력
아주 오래전부터 예견되고, 연구되어왔던 분야 입니다. 제가 어깨넘어로 보기에는 의료정보의 통합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정보이므로 암호화가 필수적이고, 최근 블록체인이 큰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죠. 하지만 문제는 많은 병원들 간의, 그리고 의료업체간의 정보를 일치시키는 일일겁니다. 이미 오래도록 같은 의미를 가진 다른 용어를 써왔었고, 자신에게 익숙한것을 변경하려 하지않기 때문이죠.
원격 의료의 가장 큰 목적은 도서산간등의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분들에게 평등한 의료의 기회를 주자는 것인데, 그러자면 무선통신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의료영상은 의료진단을 목적으로 하여 고화질의 영상이 필요하고, 그런 데이터를 무선 전송할때 손실없이 암호화 된상태로 하는 기술의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력입니다. 현재도 의료공급자인 의사의 수가 부족해서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의학전문대학도 부정적인 평가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공급이 더 높아 질 순 없을 겁니다. 기계가 인공적으로 질병을 판단하는것은 아직은 먼 이야기입니다. 법적으로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결국 어느정도 강제적인 힘없이 시장자체가 변하기엔 힘든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지원을 하려면 많은 세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또한 쉽지 않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질병의 진단을 일정부분 기기가 대체 하고, 어느 기준 이상은 병원에 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공학적 연구분야 키워드는 질병진단. 의료정보. 암호화. 무선전송. 등이 예상됩니다. -
2018-09-21 윤창옥(airk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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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오래전부터 연구와 산업전반에 적용을 위한 노력들이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착화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개편을 통해 보편화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인식 개선을 통해 헬스케어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고,
스마트 헬스케어에 의존이 아닌 하나의 보조수단으로 정착되는 부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2018-09-21 김동수(111denni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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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이제 휴대용 컴푸터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디바이스적 바이오메디칼시장에서 핵심은 알고리즘확보에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즉 판단하여 결과로 토출하는 스마트디바이스는 시장성이 거의 무한하므로 새로운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알고리즘개발 저변확대야말로 새로운 디지탈헬스캐어의 코어가 되지 않나 싶네요. 많은 과학기술자분들의 약진 기대하겠습니다~^^. -
2018-09-19 박애리(shara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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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이 디지털 쪽과 융합하려면 먼저 교육 체제와 커뮤니케이션 문화가 잘 되어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젊은 과학자들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는데 이유는 디지털 및 정보화에 대해 가장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기성 세대 보다는 젊은 학생들이고 바이오 분야에 대해 정보력을 더한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 및 개발이 가능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진행 되는 수업만 보아도 기존에 알려지는 기본적인 정형화된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당연시 되어지고 있고 융합산업을 위해서 프로그램 개발 및 다른 분야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시도 자체가 너무 멀게 느껴지기도합니다. 반면, 이러한 도전적인 정신으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도 막상 시작하려고 한다면 어디서 뭘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막막할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 이윤을 우선시 하는 기업에서는 이러한 투자 개발 하는 것이 우선 순위가 떨어지겠죠 ... 따라서 정부 및 학교에서 이러한 체계 구축을 하는 것이 어떨가 합니다. 시작은 너무 미미하여 허접하여도 경험과 시간이 쌓이고 나면 꽤나 좋은 결과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아, 그리고 이러한 시도들에 대해 기존 기업이 가로채지 않도록 보안 쪽도 같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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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지성민(jisungmi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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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워치에 심전도 측정기술이 탑제되어 출시 되었습니다. 하지마 이 기술을 장착한 시계형태의 디바이스는 사실 3년전 한국기업이 가장먼저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허가가 나지 않아서 출시되지 못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가가 나지 못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기존의 심전도 측정기술을 통해 이익을 보는 단체들이 진입장벽을 높여 다른 그룹에서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김재일(ji731008) 2018-09-21제가 알기론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는 충분한 임상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임상에는 많은 돈이 들어가죠. 따라서 최초 의료기기(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비)를 중소기업에서는 팔수가 없죠. 개발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것에 대한 인증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곳에서 임상해서 허가받은 제품을 따라 만듭니다. 그이유는 허가받은 제품과 동일한 성능이라고 하면 별도의 임상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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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정연학(jy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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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을 다루는 산업 분야 건강 관련서비스와 의료 가 융합되어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스마트 헬스케어라고 합니다.
스마트 기기나 병원정보시스템 등에서 확보된 생활습관 신체검진 의료이용정보 유전체정보 등의 의료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개인중심의 건강관리생태계이고, 치료중심에서 사전진단 및 예방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고, 헬스케어 건강관리 및 예방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ICT 기술과 의료 서비스가 융합된 산업으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개인건강정보 유전체 정보 전자의무기록 등의 데이터들이 방대해 짐에 따라 헬스케어 서비스가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기술 기술 등의 기술들과 결합하여 정밀의료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같이 개별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정책수립 및 실행이 아니라
일본이나 유럽 국가처럼 범 정부 차원에서 실버산업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고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일본은 ICT 초고령화 사회구상 회의 개최(2012년)하여 정부 및 민간 주도 project를 추진하고 있고 일부는 상용화 되고 있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2020년까지 첨단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산업 확장,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실버 비즈니스산업에 50조엔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U에서는 *고령화 해결을 위한 project : ⓐ고령화사화 문제 해결, ⓑ비용절감 ⓒ신산업 창출 차원 ⇒ ICT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 추진-1단계 : 생활환경지원 (2008~2013년), 노인주거시설에서의 질환관리 기술 및 서비스 개발(6억유로)-2단계 : 생활활동지원 (2014~2020년), 고령자들의 사화활동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6억유로)
단편적인 것이아니라 10년 이상, 1조이상의 대형 예산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관심 및 사업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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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심우영(ggito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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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규제를 좀 풀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리 IT업계와 BT업계가 열심히 연구를 해도 정부의 규제 때문에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쉽게 연구하거나 사업화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좀 아이러니 한 부분은 다른 산업분야보다 강도 있는 규제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정부의 정책은 또 이런 디지털 헬스케어를 발전시켜야 된다고 목소리를 내는 점 입니다.
정책에 맞춰 빠르게 규제가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18-09-12 양현모(yy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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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을 통해 다양한 시장이 창출되는 시점에서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데 그일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일이 허다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구란 것이 그런 것이라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좀더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하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리 과학기술자들은 어떤 해결 방안" 인 것처럼 과학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채워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뒤돌아보면 좀 더 smart 하게 일을 할 수 있었구나 하는 일들이 많이 있더군요. 이런 이야기들을 서로 하면서 다른 연구자들의 생각을 공감하는게 그런 일이 아닐까요? 저희가 하는 것 처럼요. -
2018-09-12 이종민(kjis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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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것처럼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바이오 기술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유망 기술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경영진은 반도체 기술 포화에 대비해 차세대 먹거리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된 미국의 헬스케어 업체 웰독 등 11개 업체에 투자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가 완화되고 글로벌 시장이 더 커진다면 향후 10년내로 지금의 반도체 산업과 같이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현실적인 연구 인프라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바이오 산업을 모태로 한 다양한 융합기술의 개발이 선행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산학연 공동 연구과제를 많이 발굴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
2018-09-06 김경진(nadoc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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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다르면 대부분 법과제도의 한 부분에 걸림돌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 한번에 바꾸는 듯한 추진방식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상대방 즉 이해관계자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면 합니다. 따라서 특히 외국과 비교를 통하여 못한다, 예측하지 못한다는 글이나 첨언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일 헬스로 본다면 관련된 00이 아주 작은 앱부터 공개를 하는데 신뢰성과 운용성이 있는 것부터 (유로든 무료든) 시작하여 당위성을 인정받으면서 추진함을 생각해봅니다.
이미 관련된 외국의 앱은 무료로 하다가 전문적으로 가면 유로로 변환되죠. 국민건강을 생각한다면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추진하면 합니다. 큰데서 약 1, 000곳에 발주주면서 법을 떠나서 건강관리를 하는 엡을 개발하고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예를 들면 중국의 아침은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있죠, 한때는 학교도 아침운동을 하던 시절이 있는데 이를 두고 비교하는 것이 아니고 이 부분이 헬스케어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다시 원위치 하여 아주 작은 앱이 모이면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많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업전략이라고 봅니다.
외국의 전략 중 IBM의 의료부분도 국내하고 잘 맞는다면 소문이 나서 누구리도 알터인데???
건강과 관련된 것은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되고 (규모 전제), 이끌고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는지는 숙제라고 봅니다.
최근 5G와 KT의 공익형 광고(?) 등도 좋은 착상입니다.
이점에서 보면 운용방식이나 실제 사례연구는 현재 실천하고 있겠죠, 이 프로젝트는 기기와 DB의 조화라고 봅니다 -
2018-09-05 박세환(world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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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고령화 및 웰빙 추구 수요니즈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기술(BT)이 융합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 케어 제품 및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된 스마트 웨어러블 헬스 케어 디바이스 산업이 동반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전문 업체뿐만 아니라 글로벌 ICT기업부터 스타트업(start up) 기업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기업들의 시장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 헬스 케어 시장은 매우 협소하여 원격의료 및 만성질환관리 등 기본적인 서비스만으로는 산업의 고도화에 한계가 있다. 이에 센서/기기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데이터, 콘텐츠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편의성과 저비용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헬스 케어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시장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투자 상황은 2014년 기준 13억 달러(약 1조3,000억 원)로 의료선진국(미국/영국/일본 등)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아울러 국가 전체 R&D비용 중 보건의료 분야에 투여되는 비중도 6.6%로 의료선진국(미국/영국/일본 등)에 비해 매우 미흡한 상황입니다.(https://jkma.org/DOIx.php?id=10.5124/jkma.2014.57.11.906) 이에 스마트 헬스 케어 산업 성장을 위한 보건의료 연구개발 비용을 확대하여 선진국의 국내 기술침투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박태성(parktae489) 2018-09-05한국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예산투자 비용이 미국 및 일본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미국과 일본 대비 국가 예산과 경제 규모로 비교 한다면 50%는 큰 비중 이라고 생각 됩니다.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미래 먹거리 시장 이므로 선진국의 기술 침투를 대비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대중들이 걱정하는 의료 민영화를 위한 시도라는 꼬리표를 제거해야 국민적 동의와 지원의 확대를 모색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