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5
org.kosen.entty.User@5af20897
최현규(abe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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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는 대개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여 자신의 연구성과를 알리고, 또한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지식을 높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쓴 논문들을 구해서 읽습니다. 그런데 대형 출판사가 발간하는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을 열람하려면 한 편에 몇 만원이 들 정도로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도서관도 올라가는 구독료를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논문 투고자들이 전통적인 우수 학술지에 논문을 내서 성과로 인정받고 싶은 데 이들은 대부분 상업적인 출판사입니다. 논문의 저작권과 판권을 소유하며 논문 저자에 대한 지적인 보상은 거의 없고, 심지어 저자도 자신의 논문을 보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경우도 발생하는 등 학술 출판 시장이 너무 상업화되어 연구자들이 역차별을 받을 정도가 되는 우려스런 모습니다.
그래서 논문을 누구든지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운동, 즉 논문 구독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지면서, 플러스원을 시작으로 구독료를 없애는 대신 출판비용인 투고료 정도만 논문을 내는 연구자가 부담하는 오픈 액세스 학술지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국가가 투자해서 얻은 연구성과물을 출판사의 영리 목적에 활용되도록 두는 것은 정상이 아니므로 연구개발 펀딩 기관에서도 오픈 액세스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논문을 보는 데 너무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니까 불법 또는 편법적인 방법으로 논문을 무료로 공개하는 곳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지식해적질'이라고도 하지만 '지식공유' 차원에서 논문 접근이 어려운 층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에너지 물리학 분야에서는 국제협력을 통해 서로 비용을 분담하면서 연구자에게 논문을 무료로 읽고 공유하는 게 쉬워졌다고 합니다. 또 유럽에서는 오픈액세스 2020이라는 국제협력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SCI급 학술지를 OA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중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중심에는 논문을 투고하고, 논문을 구독하는 과학기술자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코센 회원님들께서 이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소속한 직장의 사례 그리고 의견과 제안을 들려주세요!
※ 관련뉴스
1. "오픈액세스 안 하면 '셀' '랜싯' 안 볼거야!" UC의 반란 (2019/03/04, 동아사이언스)
2. '전부 무료' 빌 게이츠가 불 댕긴 오픈액세스…韓은? (2018/11/12, 머니투데이)
3. 네이처 선정, 2019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계 10대 이슈 (2019/01/07, 주간조선)
4. 대학도서관장들이 ‘전자저널 비대위’ 만든 까닭은(2018/12/15, 한겨레)
한편 논문 투고자들이 전통적인 우수 학술지에 논문을 내서 성과로 인정받고 싶은 데 이들은 대부분 상업적인 출판사입니다. 논문의 저작권과 판권을 소유하며 논문 저자에 대한 지적인 보상은 거의 없고, 심지어 저자도 자신의 논문을 보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경우도 발생하는 등 학술 출판 시장이 너무 상업화되어 연구자들이 역차별을 받을 정도가 되는 우려스런 모습니다.
그래서 논문을 누구든지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운동, 즉 논문 구독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지면서, 플러스원을 시작으로 구독료를 없애는 대신 출판비용인 투고료 정도만 논문을 내는 연구자가 부담하는 오픈 액세스 학술지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국가가 투자해서 얻은 연구성과물을 출판사의 영리 목적에 활용되도록 두는 것은 정상이 아니므로 연구개발 펀딩 기관에서도 오픈 액세스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논문을 보는 데 너무 많은 비용을 들여야 하니까 불법 또는 편법적인 방법으로 논문을 무료로 공개하는 곳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지식해적질'이라고도 하지만 '지식공유' 차원에서 논문 접근이 어려운 층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에너지 물리학 분야에서는 국제협력을 통해 서로 비용을 분담하면서 연구자에게 논문을 무료로 읽고 공유하는 게 쉬워졌다고 합니다. 또 유럽에서는 오픈액세스 2020이라는 국제협력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SCI급 학술지를 OA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중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중심에는 논문을 투고하고, 논문을 구독하는 과학기술자들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코센 회원님들께서 이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소속한 직장의 사례 그리고 의견과 제안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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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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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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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강광철(kang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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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코센을 알게된 계기가 논문을 무룔로 구할수 있어서 가입을 했는데 벌써 15년이 되가는것 같군요..
즈금은 아마도 저작권때문에 줄어든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무료로 볼수 있게 하는데 찬성합니다. 그래야 최신 경향도 참고 가능할수 있기때문에요... -
2019-03-14 심우영(ggito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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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저널들 광고료, 게재료등 돈 벌 수 있는 방법 많잖아요..
굳이 열심히 지식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돈 뜯어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어차피 온라인으로 오픈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종이값도 덜 나갈텐데... -
2019-03-14 윤지숙(jige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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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투고시 저가가 비용을 더 부담하면 open access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늘 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내 논문을 무료로 읽고 인용도 많이 해 주면 좋겠으나, 부담이 되긴 하지요.
학회지도 운영을 해야하니 그 비용을 연구자가 부담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결국 광고수익 밖에 없을텐데, 학회지에 상업적인 광고가 붙는다는 건 좀 아이러니하긴 합니다.
지금도 돈 많은 기업의 연구비를 받아 그들이 원하는 결과를 논문으로 내는 부분도 있는데, 상업적 광고까지 붙는다면 앞으로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
2019-03-13 국경완(kug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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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자유자재로 볼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하고 열람하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논문을 만든 연구자는 수많은 열정과 노력의 열매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야 연구자는 더욱더 연구에 몰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발달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논문을 자유자재로 열람하되.
연구자에게는 비트코인 등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 진다면 서로 윈윈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2019-03-13 INHO SONG(ca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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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모든 연구자들이라면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술지 운영이 무료로 모두 제공하였을때 어렵게 된다면 이것 또한 문제가 됩니다
유명 학술지는 광고수익이나 후원으로만으로도 운영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술지는 운영이 어려워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학술지 사정에 따라서 공개유무를 정하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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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김연광(rheu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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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견해는 찬성입니다.
사실, 연구소나 대학 및 관련 기관에 계신 분들은 개방을 안해도 접근할 기회가 일반인들 보다는 많은게 사실 입니다.
개방을 함으로써 좀 더 관심을 갖거나, 바라는 자료 및 현황을 적극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연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따라서 오픈 엑세스는 찬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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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정지상(1234wlt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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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대로 된 논문을 접해본 적이 없는 일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논문을 작성한 과학자들(연구자?)이 접근성을 조금만 더 쉽게 한다면(돈의 부담을 줄인다던가.. 등) 그 분야 발전이 더욱 가속될 수 있고 또 한창 진로를 탐색하는 고1, 2 친구들도 호기심에 보고 지적 수준을 높여간다면 그것도 좋을것 같네요 ㅎ -
2019-03-10 이동욱(srecon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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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논문에 대한 오픈 엑세스는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지적 자산의 *활용과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는 좀 구분을 해서 총체적인 공론화가 먼저 필요하고, 그에 관한 각각의 공론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 활동 또한 공론화의 일환이겠지요?)
무조건적인 오픈 엑세스는 수요자에 의도가 그러하지 않다 하더라도, 또 다른 확대 재생산을 거치면서 논문 저자들의 지식 재산을 침해하거나 왜곡하여 문제가 발생 될 소지는 충분 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부분을 떠나서 국내에 한정하여 보자면, 시장경제를 고려하기 앞서서 실효성 있는 가이드 라인을 학계와 범정부차원에서 제시된 후에 단계적인 오픈 엑세스가 신중하게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일어날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는 단초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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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이리저리 잘 응용(應用)함
*이용: 자신(自身)을 위(爲)하여 남이나 물품(物品)을 쓸모 있게 씀 (출처:네이버 한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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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이평강(lpg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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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의 경우, OA가 아닌 출판사보다 더 높은 투고료를 요구합니다. 비싼 데는 한 편 투고에 200~300만 원이 소비됩니다. 반면, OA가 아닌 출판사는 투고료가 무료인 경우도 많습니다. 논문을 투고하는 연구자들이 받는 펀드가 항상 이 논문 투고료 명목의 지원이 이뤄지는 것도 아닐테고, 지원되는 투고료보다 더 많은 투고할 경우 연구자들이 감당해야할 재정적 부담은 상당합니다.
때문에 OA화를 추구하면서 모든 재정적 책임을 연구자들이 받는 펀드에만 의존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며, 어느 정도 자유 경쟁 시장 경제의 논리가 반영된 절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2019-03-07 임창임(milyb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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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구재단과 학교 기관등이 논문 출판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여러분들의 제안처럼 독자와 출판사의 입장을 고려하여 정부 및 기관 등의 지원이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상업화 되어가는 논문 출판에 대한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출판된 논문 검증에 대한 피드백 시스템도 함께 잘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위키피디아처럼 출판사 및 논문 저자를 위한 자율적인 기부 문화가 있다면 어떨까 합니다.
어떤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순수한 기부 문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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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이종민(kjis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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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출판사와 구독자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할 것 입니다.
집에서 신문을 배달해서 보는 구독자를 주변에서 보기 매우 힘든이유가 인터넷으로 무료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신문사는 광고료 수입 등으로 유지가 가능하기에 open access 시스템에서도
구독자/출판사 모두 win-win 할 수 있습니다.
유사한 논리로 이제 저널 논문 후미에 광고를 보게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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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김영일(shim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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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액세스로 연구논문을 무료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학술정보자원의 수집, 분석, 제공의 질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선진국일수록 보다 신속하게 수집하여 적절하게 가공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학술정보자원 유통체계 구축에 국가차원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각국이 학술정보 유통 체계의 기본적인 인프라로서 "대학도서관"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느느것도 그러한 이유라 하겠다.
"대학도서관"의 전자저널 및 웹 DB 구독과 관련해서는 국가차원에서 전자자료의
확충을 위헤 컨소시엄 구성 및 운영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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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박애리(shara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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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학위
하나의 논문
그 하나를 쓰기 위해서 학생들은 정말 많은 논문들을 보고 읽고 공부합니다 .
유료 저널이면 얼마나 많은 돈을 내고 논문을 보아야 하는것인가요 ?
학문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누구나 접근은 용이하게 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ㅠㅠ -
2019-03-06 박종현(soent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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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드라마같은 발견을 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보고 이해할만큼 쉬우면서도 논리적이어야 합니다. 그러한 연구를 가장 잘 증명할 수 있는것이 논문인데 연구자외의 사람들에게는 접근하기 굉장히 어려운 시스템입니다. 일부 학교나 연구소에 거주하고 있어야만 가능한 시스템이죠.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건 굉장히 찬성하는 편입니다. 다만 무분별한 표절을 막기위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
2019-03-05 안강우(ariel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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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이 언급했던 인용구로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이전에 연구했던 연구자들의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연구를 하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게 바로 연구 결과를 학술지에 기재하는 가장 첫번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널들의 존재의의는 단순히 논문 개제만이 아니라 질좋은 논문의 개제 및 새로운 연구방향에 대한 흐름을 제공해준다는 측면에서 그저 정보 공유역활만 한다 볼수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오픈액세스를 요구하는건 무리가 있다 봅니다.
다만 저널운용에 대한 보수측면에서 이용자는 무료에 가깝게 저널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의 새로운 수익구조가 필요하다 봅니다.최현규(abechoi) 2019-03-17과다한 수익 구조로 인한 폐해가 Open Access를 하도록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지금 너무 올라버린 학술지 가격으로 인해 도서관의 사서 분들은 보다 좋은 정보 소스를 제공하는 데 골몰하기 보다는 예산 때문에 어떤 책을 중단해야 할지에 대해 고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장현준(hjang) 2019-05-03학술지도 잡지로서 출판사는 수익을 목표로 하니까 무조건 오픈하는 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일부 이루어 지고 있지만 이를 정부나 다른 기관에서 수익을 보전해 주는 일이 필요할텐데 그럼 어느 정도 저널까지 그런 보전을 해줄건인가 하는 문제가 생길것 같네요 그런 지원금을 노리고 무작정 출판하는 저널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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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김아영(super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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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저널들이 돈을 내야 논문을 볼수 있다고 하는건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치부될날이 머지 않은거 같아요.
옛날 신문이 그랬듯 이제 저널들도 정보 포탈로써의 역활을 해야할때라 봅니다.김영덕(ydk531) 2019-03-05논문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오픈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저널은 수익을 창출하기위한 목적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물을 널리 알리고 좋은 논문을 게재할 수 있도록 공정성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글로발 기업에서 각분야별로 후원을 통하여 운영될 수 있는 제도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