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7
org.kosen.entty.User@73b019e2
최현규(abe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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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안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수용하여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서는 구도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정치 구도를 떠나 미세먼지는 빅이슈입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토론은 3년 전에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구의 출범에 앞서, 지금의 국가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세먼지 기구의 활동에 대해 코센 회원들의 예리한 한마디를 기대합니다.
* 다만, 정치적 표현은 가급적 피해 주시고, 과학기술을 통한 해결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 4조원 추정…GDP의 0.2%" 연합뉴스 2019-03-17
반기문, 미세먼지 기구 위원장직 수락…노영민이 공식 요청 연합뉴스 2019-03-17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토론은 3년 전에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구의 출범에 앞서, 지금의 국가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세먼지 기구의 활동에 대해 코센 회원들의 예리한 한마디를 기대합니다.
* 다만, 정치적 표현은 가급적 피해 주시고, 과학기술을 통한 해결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 4조원 추정…GDP의 0.2%" 연합뉴스 2019-03-17
반기문, 미세먼지 기구 위원장직 수락…노영민이 공식 요청 연합뉴스 2019-03-17
과학자들의 집단 지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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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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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강귀성(g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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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원인은 크게 보아서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 국내 화력발전소, 생물학적 연소(산불, 논밭을 태우는 행위 등)으로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노후된 경유차를 언급하지만 어느 정도 정책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 부각된 것이지 미세 먼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서울, 경기지역이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은데, 경유차 뿐 아니라 전체 차량 매연이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유렵은 환경(건강도 포함)에 대한 관심이 높아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고 교통도로법마저 자전거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개정하여 이용율을 높이는 제도를 시행하여 건강한 사회와 대기를 만들어 가는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화력발전소, 생물학적 연소와 같은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저감을 위한 과학기술적인 연구와 투자,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및 행정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며, 전기 자동차, 수소 자동차, 자전거 도로 확충 및 자전거 이용 장려 정책 등의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
2019-03-28 김영일(shim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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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문제를 해결하느데 있어 어떤 선진국도 기술 수준, 경제성 및 적용 가능성에서 기상조건을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다.
월경성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항 경험이 있는 선진국과의 국제공도 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축적하는
것이 급 선무라 생각한다.
국내외 미세먼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연구를 토대로 분야별 미세먼지 감축 로드맵을 구축해서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성 있는 대책이 수립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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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이종민(kjist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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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께서 미세먼지에 관한 공학/과학적인 지식은 많지 않으시겠지만 국제정치적으로는 큰 영향력이 있었던 분이니 중국을 포함한 주변국과의 공동조사 및 대응방안 협약 체결 등에 큰 친화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다만 논지의 focus가 되어야 할 부분은 정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을 지양하고
철저하게 과학적인 시야에서 접근하여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원인규명 부터 대응까지 .....
(교수/연구원 선정부터 친 정권 인맥이 아닌 철저한 실력 base로 선정되어야 하겠지요 ^^)이평강(lpg2314) 2019-04-16나라 간 문제는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발 미세먼지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하더라도 나라가 힘이 없으면 뭐라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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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윤창옥(airk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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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는 국민이면 모든이가 느끼는 환경 요인입니다.
이러한 것을 몸으로 느끼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제고 없이 정부주도의 기구를 통해서 해결되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모든 이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다만 미세 먼지가 화력발전, 자동차 매연, 황사 등등의 외부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과 개선의지가 모든 이들이 지켜 나가면 조금씩 개선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너무 편리성만 따라 가다보면 결국 잠시의 편리함이 이후에 불편함으로 돌아올것 입니다.
천천히 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조금 생각하는 문제 의식이 필요할때인듯 합니다. -
2019-03-22 심우영(ggito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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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내적인 정책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주변국과의 관계도 중요하게 작용하겠네요..
특히 중국이 책임이 좀 크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부분을 외교적으로 잘 풀었으면 합니다.
개인의 문제 같이 소송과 재발 방지등의 법률적인 부분이 통용이 되지 않는 분야이니 중국의 입장에 따라 활동의 의미가 변하게 되겠네요..
입장을 확실히 해서 국제 윤리에 맞게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수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19-03-22 박애리(shara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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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중국인데 ... 왜 아무도 규제를 안하는거죠 ?
물론 외교적으로나 정치, 경제에 엮여있는 상황이라 하지만, 미세먼지 수준이 너무 심각하면 국가에서 나서서 국가 협상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집집마다 공기청정기에 대한 국가보조도 어느정도는 지원가능하다면 고려해 볼만할 거 같습니다. -
2019-03-20 안강우(ariel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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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외교채널의 단일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의 외교라인에서 꺼내기가 애메한 문제를 따로 처리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든다는건 국가적으로 이슈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라고 봅니다.
여기에 학계나 산업계에서도 적극 참여를 요청하여 제대로 논의가 되었음 합니다. -
2019-03-20 김아영(super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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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기구보다 확실한 근거를 위한 연구나 데이터 축적이 더 시급할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기구를 만드는건 대응할 조직을 만든다는것일뿐 실제로 무기가 되는건 데이터가 아닐까요?최용규(hanmaumco) 2019-09-03기상예보와같이 지역별로 미세먼지의 농도뿐만아니라
미세먼지의 성상별 분석내용을 같이 알려주며
발생원에 대한 구체적인 점검와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19-03-20 윤석환(suk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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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사태에 따라 방사능 오염 물질이 전세계로 흘러들어갔지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은 국가들이 배상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방사능과 비교하여, 미세먼지는 직접적으로 사람들이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 보상을 고려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피해 보상을 위해서는 완벽에 가까운 과학적 근거가 필요할 것입니다. 미세먼지에가 인체 건강 및 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야할 것이며, NASA와 공동 연구 진행하는 것과 같이 기류에 따른 미세먼지 이동도 철처하게 모니터링 해야할 것입니다.
원인제공 국가인 중국으로 부터 직접적인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야 향후 외교 관계에서 어느 정도의 이득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19-03-20 이광호(twilight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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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뉴스에서 미세먼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육안으로도 확실히 보이는 공해이기 때문에
큰 문제입니다.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산업활동을 줄이고 디젤차량을 점검하는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결국 문제는 중국발 미세먼지 입니다.
최근 중국은 서쪽지방에 무분별하게 화력발전소를 짓고, 원자력발전소를 짓고 현재 상황에도 줄어들거나 유지되는 정도가 아니라 더 심한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내에서도 중국 서쪽에 이런 것들을 짓는 것이 자기들한테 피해가 덜 가는 것을 최근 깨닫고 더욱더 서쪽지방에 배치하고 늘려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우리 정부는 국내에서 할 수 있는것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절반이상이 중국의 영향으로 악화되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인다고 크게 달라질까요?
현재도 중국에게 아무말 못해서 중국은 오히려 증거내놔라는 식으로 큰소리 치는데 범사회적 기구가 만들어 진다고 해서 태도가 달라질까요?
오히려 국민혈세를 더 빨아먹는 기관이 하나 더 생긴듯합니다. 또한 디젤차 규제처럼 국민들 불편사항을 더 만들고 규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범사회적기구가 항의한다고 중국이 발전소를 철수할까요? 아마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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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정지상(1234wlt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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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문제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가 만들어진다고 해도 미세먼지 배출 주요국가인 중국이 전면부인하고 깡그리 무시하면 아무 소득이 없다는 점, 미국, 일본, 이외 다수의 국가들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이 이미 나름대로 마련되어있다는 점을 보면 굳이 만들 필요가 있나 싶네요.
지금도 정부 차원에서 중국에 미세먼지 항의를 하고 있는데 범사회적 기구 차원에서 항의를 한다고 해서 태도가 바뀔지 의문입니다 -
2019-03-19 윤지숙(jige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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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꼭 필요하지만 유엔(UN) 사무총장 시절 유감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던 분이 전면적으로 나선다니 유감이네요. -
2019-03-19 정종훈(jung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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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대학교 재학중일때만 해도 수요가 많고 우선 순위 1위였던 분야는 수질이었습니다. 늘 대기는 수질에 밀려 2인자라는 닉네임이 따라다녔습니다. 그 때만 해도 물을 사먹는 것은 지금처럼 보편화되어 있었지만 대기에 관해서는 늘 영국을 비롯한 외국의 이슈라고 생각할 뿐 국내에서는 크게 체감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공기도 물처럼 사서 마시는 시대가 도래할 거라고 기대반 우려반으로 격렬한 토론을 했었는데 요즘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를 비롯하여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고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관련 상품이 이슈가 되고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보니 드디어 우리나라도 대기 분야가 메인이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미세먼지 흔히 PM-10, PM-2.5라고 입자 크기로 분류하여 명명하는데 입자 크기가 매우 작은 이 미세먼지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깊숙히 침투하기 때문에 폐포에 흡착되어 폐렴 등 폐 관련 질환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하여 인체에 매우 유해합니다. 노후화 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 특히 매연을 비롯한 입자상 물질과 화력발전소 저탄장에서 비산되는 석탄 분진을 비롯한 외부 특히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 국내외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다각적인 접근과 검토를 통한 의견수렴과 논의가 필요합니다. 환경부와 미국 NASA의 위성을 통한 대기질 공동연구 조사 연구를 비롯한 한중 대기질 공동조사연구 협의체 구성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외부 발생원(출처)과 원인 규명 및 대책 수립을 통하여 국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접근 방법과 저감 방안 등 친환경 해결 방법을 강구하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선진화된 관리 프로세스 를 구축하길 바랍니다. -
2019-03-18 김경진(nadoc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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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터넷의 자료에서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에서 보통으로 이동하는데 큰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 ( 3.5m/sec) 이 큰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나라에서 유입하여 이렇게 되었다고도 한다.
예전 한국은 금수강산이라 하여 자부를 느끼것이 얼마전까지 인데, 2019에서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까지 발전한다는 것이 사실이다. 후손에게 남겨 줄 것이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런 시기에 대안과 해결을 하는 기구가 탄생하였으니 우려가 해소되는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경우 원인과 결과 그리고 목적과 수단 그리고 개선까지도 하여 주는 계기가 되어 사회적 비용을
최적화하여 주시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외와 국내의 환경 등의 상관관계도 밝혀주시면 합니다.
좋은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