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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개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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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센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개발 심포지엄을 2월 22일(화)에 온라인 ZOOM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전세계 9개국, 180여개 기관 총 267분이 참가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소경제분야 국내외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수소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있었습니다.
시간의 한계로 많은 질문을 받지는 못해서 이곳에 연사님들과의 의사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아래에 의견쓰기로 자유롭게 질문 올려주세요. 

* 심포지엄 발표자료 참고
심포지엄 영상보기

* zoom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답변 모음
Q : Doubling의 효과라는게 무슨 말인지요?
A : 풍력자원이 좋은 곳에 풍력단지를 건설하여 발전량을 최대화한다는 의미입니다.

Q : 활용 예정인 LOHC 케미칼은 어떤것을 생각하는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LOHC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상식으로는 적어도 Oil handling 보다 어렵고, 위험해서 고정설비 (각종 안전설비 포함) 없이는 허가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LOHC에서 수소를 분리할 때의 에너지 수준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LOHC 케미칼은 수소량을 늘리기 위해서 또 쉬운 분리를 위해서 aromatic 화합물을 사용하는데 이것들이 꽤 위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Q : 여기에 있는 풍력은 부유식 인거 같은데 맞는지요?
A : 네 맞습니다. 아일랜드 앞바다는 수심이 깊어서 부유식입니다.

Q : 발표하신 내용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만, 자료 내에 아일랜드와 덴마크의 예로 말씀하신 수전해는 해수전해를 바탕으로 수소를 제조하는 것인가요?
A : 덴마크는 해수전해 맞습니다.

Q : 결국 코스트문제일것 같은데, 한국의 경우 제주도 근방이라면 직접 송전은 불가능한 거리인가요?
A : 송전도 가능합니다. 제주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A : 답변 감사합니다. 고효율 풍력 송전과 LOHC 투트랙으로 가면 좋겠네요.

Q : 블루수소 관련 궁금했었습니다. 작년 발표된 논문 (2021, Cornell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Robert W. Howarth, Mark Z. Jacobson) 중에 블루수소는 제조과정 중의 에너지 투입과 fugitive methane을 고려하면 clean 혹은 친환경적이지 않다고 하여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석탄이나 경유 직접 사용이 동일 에너지 비교시 오히려 친환경적이라는 메시지도 볼 수 있습니다. 영국과 독일의 kwh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은 이유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미 신재생 비율이 높은데....영국이나 독일에서 풍력 신재생을 이용하여 생산한 그린수소가 대한민국의 수소경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국내의 경우 신재생 전원 발전량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사업기회 발굴에 따른 총 신규 매출액을 추정하실 수 있으신가요? (예. 계통 안정 100% 확보를 위한)
A : 아직까지 영국과 독일은 석탄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kWh 당 배출량이 많은 것 같습니다.

Q : 3$/1kg 가 경제성의 기준이 된다는 것은 근거를 무엇에 두어야 할까요? CL은 이충국(래트론)입니다. 3$/kg 경제성의 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수소발전 관련해서 정부의 R&D 지원규모가 궁금합니다. 유승덕 박사님, LOHC에 사용되는 물질은 어떤것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Q : 수전해시 발생한 알칼리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Q : 성영은 교수님, 김현구 박사님께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촉매공학자의 입장에서 수전해조와 2차전지에 사용되는 전극 촉매는 핵심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전해 관련 한국의 전극기술은 상당히 진보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에 대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랩수준의 전극평가법과 실제공정조건을 유사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 맞습니다. 대면적 전극으로 만들어야 하기에 실제공정조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재 자체도 중요하고, 수소 기체가 발생하기에 다공성 구조도 중요합니다.

: 안형웅 교수님, CCUS의 중요성은 정말로 실감하고 있습니다만 Carbon capture에 비해서 Carbon Storage의 TRL이 많이 뒤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현재의 Carbon Storage 기술중에서 교수님께서 유망하다고 생각하시는 기술과 그 이유에 대해서 의견을 들을 수 있을까요.
A : 제 이메일입니다. 발표에 대해 의견이나 질문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Q : 선박에서 수소 연료를 이용하여 추진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쯤으로 보시는지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액화 수소의 부피를 줄이면서 열량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Q : 원자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의 가능성 및 탄소중립시대에 적합한 방향인지 질문 드립니다.
A : 원자력의 경우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그 비중은 제한적일 것 같은데요. "장기적으로는" 원자력전기는 신재생 전기대비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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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 장기적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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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투자 및 정부-연구소-민간기업간 협력이 잘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실제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투자 및 정부-연구소-민간기업간 협력이 잘 이루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손지훈(htlaz) 2022-04-10

    정부와의 장기적 지속적 협력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나 끝이 한 달 여 남은 이번 정부처럼 탈 원전을 하면서 탄소 중립을 당기겠다고 하지 않나 탄소 중립을 위해 수 십 년 이상 애써 키운 나무들을 잘라 버리고 어린 묘목을 다시 심는 愚를, 생 코메디를 범하는 전문성 일체 갖지 않은 정책 조언자들, 입안자들에게 큰 목소리로 제언 하지 못한 지난 5년 학계 , 각 전문가 집단의 책임도 자성 하여 국가 전체의 손해로 남은 지난 5년의 공 과를 특히 페널티를 묻지 않을 잘 잘못을 따져 보아야 한다고 사료 됩니다.

    정연학(jyh164) 2022-04-10

    정부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겠지요. 그것을 결정하기 위해 연구자들도 많은 노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기슬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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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에너지를 개발하는 중장기 로드맵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및 산학연의 가반 인프라 획충  전략이 궁금하네요 ^^
    수소 에너지를 개발하는 중장기 로드맵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및 산학연의 가반 인프라 획충  전략이 궁금하네요 ^^

    가장 중요한 점을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발전용 수소 연료 전지를 개발하고 수출 규모도 확대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 인프라 구축이 늦어지고, 수소법 개정안도 처리가 안되고 있어 산업체의 투자가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