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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인구는 줄고 있고, 이에 따른 산업 전반으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많은 우수한 인력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들어오는 인력이 줄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우수한 과학기술인력을 늘리고 양과 질을 높일 수 있을까요?
과학기술인의 한 사람으로써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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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손지훈(htl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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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감 문제는 국민의 힘 나 경원씨 제안같은 해법으로 반드시 풀어내야 할 국민적,정부적 문제이고.
외국으로 빠져야만 하는,나가야만 하는 우수한 국내 과학기술인들 유출 방지문제 솔루션은 국민도 알고 정부도 알고 있는
충분한 보상과 대우로 우리의 우수한 두뇌들에게 걸맞는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 겁니다.
기업이, 정부가 가져가는 어마어마 한 이득에 비해 이들에게 내미는 경제적 보상은 3자인 국민들 눈에도 너무도 미약합니다.
또한 인구절감 문제는 당장 아주 한동안은 성과가 나오지 않을 큰 문제이나 5십여년 前 우리나라가 최빈국 中에서도 선두권을
달리고 있을 때 미국 정출연,미국 대기업,유럽 대기업 등에 나가 계셨던 우리나라 두뇌들에게 당시 박 정희 대통령이 일일이
손 편지로 우리나라 두뇌들을 불러 모으셨던 것처럼 인도,파키스탄,유럽,미국 등의 외국계 인재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충분한 국력을 갖춘 정부와 대기업들이 이제는 지금보다 훨씬 대문을 넓히는 소프트정책으로 거꾸러 외국계 인재들을 진공
청소기처럼 불러들이는 세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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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이차범(cb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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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공계 인력이라고 하면, 고졸, 대졸, 석사졸, 박사졸로 나뉘는데, 최근 채용 상황을 보면,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모두 경력사원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인력이 국내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게, 수평적인 위치에서 연구 개발이 이루어져야하고, 그 분들의 임금의 격차가 크지 않아야 합니다. 학력의 의존하지 않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받는 임금체계가 이루어져야, 과학기술인력 pool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공계 인력들은 지방 근무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경제, 사회, 문화, 복지, 교육 등등에서 수도권과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지방 근무를 꺼려하는 결과 중 하나가, 이공계 인력 이탈 일겁니다. 탈 수도권 정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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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안재신(jsa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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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고 연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굶으면서 연구하고 싶지는 않을 것 입니다.
인기있는 학문 분야들을 보면 경제적 보상이 큰 분야들이 대부분입니다.
연구자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줄수 있는 방안들이 나온다면
과학 기술인의 확충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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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유원근 (wkyoo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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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의 감소를 보완하고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아주 간단 합니다.
연구개발사업 을 크게 확대 시키면 됩니다.
연구과제공모의 경쟁률을 보면 아직은 치열할 정도로 높습니다.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를 참여 할수 있는 연구환경 개발환경을 만들면 됩니다.
특정연구의 희소성이 있을 경우도 해당연구를 고도화 또는 저변확대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그분에 과제를 확대시키면 가능 할 것입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는 이미 대세 입니다.
따라서 연구자의 연령 확대 및 젊은 연구자가 지속유입 될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사람의 저대로된 연구자를 키우기 위해서는 학위를 마쳐도 적어도 10년이상의 경험을 축적시켜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대한 대책 프로그램도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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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김용현(yong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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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입장으로써, 장래 직업이나 학과를 선택할 때 기준은 무엇일까요?
많은 이유들 중에서도 미래에 대한 기대, 성과 보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이전 세대에서는 훌륭한 과학자가 되기 위한 꿈이 많았습니다. 요즘 돈 많이 번다는 흰옷 직업도 좋았겠지만, 그만큼 순수 학문에 대한 열정도 많았겠지요.
우리 학생들이 각자 적성에 맞고 하고자 하는 꿈을 쫓아서 과학기술인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정말 현실적으로 대우 받지 못하는 여건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과학기술인들이 성실히 연구하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그에 대한 보답이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미래의 꿈들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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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Taehee Jeong(thj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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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해외로의 인재 유출을 오히려 장려해야 합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선수들을 비교해보면, 일본의 선수들중에 해외파(주로 유럽)가 한국보다 2배이상 많다는 신문기사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에, 일본 팀의 기량이 한국 팀의 기량보다 뛰어나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이유중에 하나는 일본 국가 대표선수들의 대부분이 해외파이기 때문입니다. 즉, 해외의 큰 무대에 진출해서 자신의 기량들을 많이 향상시켰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과학자들도 똑같다고 여겨집니다.
괜히 국내에 가두어두면, 본인의 기량도 크게 발전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가능하면, 해외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장려해서, 해외에서 우수한 인재들과 경쟁하면서, 최첨단 기술들을 배우고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처럼, 해외에서 익힌 최첨단 기술들을 다시 국내로 돌아와서 활용하고, 전수시킬 수 있도록 학계와 산업계가 무대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김용현(yonghyeon) 2022-12-16원래 이슈에서나 본 의견에서 해외 인재 유출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은 저 마다의 장단점을 기준으로 해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국내에서의 연구환경이 해외에 못지 않아야 하며 또한 자유로이 국내외 연구진들이 교류하면서 발전하는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차범(cblee) 2022-12-17좋은 인재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고,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비율이 비슷하면, 당연히 장려해야겠지요. 해외로 나간 인재가 국내로 리턴이 안된다면, 그만큼의 손실은....해외로 나간 해외파 축구선수들은 결국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자국대표로 출전하니 문제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