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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침 Chat GPT 전문가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기술 자체의 혁신성은 별로 없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채팅 기술과 접목하고 엄청난 파라미터 수로 대응한 게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낸거 같더라구요.  조만간 구글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서 우후죽순 서비스 경쟁을 벌이게 될 거 같습니다.

챗GPT가 만든 세상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된거 같구요,

이를 얼마나 지혜롭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챗GPT를 길들이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신종직업이 벌써 생겨나고 있다네요.

똑똑하게 챗GPT를 활용하는 건데 이런 일로 연봉을 억대로 받아간다고 하니 신기한 세상입니다.

일하는 방법과 배우는 방법의 변화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모든 분야를 알고 있는 유능한 개인비서인데,

이 개인비서의 능력이 계속 향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chaGPT를 사용해보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GPT 4.0 기반으로 upgrade할 때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에서, 사용자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한 광고를 보여주는

일명 '편향적인 광고' 알고리즘이 이슈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인공지능분야에서 동일하게 일어나, 사용자가 보고싶어하고 듣고싶어하는 정보만을 얻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편항적인 정보만 얻어 본인과 생각이 다른사람과 벽을 쌓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인공지능이 대답한 답들을 보면 잘못된 정보를 마치 진실인양 내놓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 기술이 발전한다면, 이런 케이스는 줄어들테지만...

언제나 인공지능이 제시한 답변을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받아들이는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사고의 힘이 없다면, 언제가는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주어진정보만 받아드리게 될까 걱정입니다.

세상이 너무 편한게 돌아가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원하는 것이 손쉽게 정보를 이용하고 활용하는데는 분명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인간의 뇌와 생활은 더욱더 게을러지지 않을 까요..

네이게이션이 처음 나왔을때와 비슷할것 같아요... 집에 갈때도 이젠 네비를 안켜면 뭔가 불안하고...

네비가 없으면 아무데도 못가는 그런 생활이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양날의 검처럼  좋은점과 부정적인 점을 잘 부각하여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초창기에는 인간이 기계를 제어할려고, 다음에는 인간과 기계간의 접점을 찾더니, 이제는 인간은 빠지고 기계와 기계 역할을 걱정해야하다니요.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사람으로써, 옛날 음식들이 더 생각나듯이 더 맛있듯이, 예전 방식의 교육이 더 효과적일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환경이 꼭 좋은 교육을 만들어내는건 아니죠.

인간의 역할과 그 비중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입니다.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단순한 검색과 지식의 정리를 넘어서, 계속 주고 받는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감정이나 편향성 같은 인간만이 가지는 특성을 배재한체로, 객관적 지식에 바탕을 둔 디스커션이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알파고가 바둑계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듯이, 어느 분야에서는 인간의 통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직 거짓정보 등에 취약한 부분이 발견되면서 객관적이라는 것에 보완해야 할점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체로는 참 재미있는 장난감(?) 인데, 이것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악용하려 든다면 또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난장판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과거의 인터넷 혁명이나 스마트폰의 출현에 이어 초거대 AI, Generative AI 가 몰고올 파장이 전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 교육 할 것 없이 훨씬 더 크고 강력한 영향을 끼치리라는 전망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밑에서도 우려하시는 창의성 저하라든지 윤리적인 문제, 학습 모델에 따라 전혀 어뚱한 결과를 나올수 있음에도 맹신하게 되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이를 상응하고도 남는 더 큰 혜택과 이로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세에 올라타고 기초 과학과 여러 산업에서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을 만들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각각의 도메인 전문가들이 어떤 데이터로 학습을 시키고 범용 인공지능보다는 각 분야에 전문화된 AI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AI 관련된 기술의 발전을 막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막아도 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은 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 기술을 잘 사용해야 될 텐데,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Chat GPT가 완벽한 대답을 내놓지는 못합니다. (앞으로는 완벽한 대답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 사용자가 본인의 입맛에 맞게 수정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Chat GPT를 이용해서 책이나 논문을 썼다 할지라도, 실제로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만나 대화 몇 마디 해보면 그 사람의 지식이 금방 드러납니다. 

Chat GPT를 시작으로 아마도 인공지능 비서 같은 알고리즘이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응해서 학습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발전되는 지식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미래는 바뀔 것 같습니다.

정확한 예는 아니지만, 예전에는 거대한 자본으로 제조공장을 만들었다면 요즘에는 3D printer 한 대로 그 기능을 하는 것 처럼 시대가 사회가 점점 바뀌어 갈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도 좋지만, 인간의 고유 영역/범위는 침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류는 스스로 발전하고, 개선해가면서, 좋은 방향으로 진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생존, 살기위해서지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끝난듯합니다. 작은 곳에서 창의력과 영특함으로 돋보였을 그런 인재가...앞으론 나오지 않겠죠. 모든게 인공지능으로 해서 copy & paste 된 결과만 공유하게 될테닌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인공지능을 천천히/늦게 배우고 싶네요. 언젠가는 정복 당하겠지만은...지금은.

chatgpt를 몇번써보니 간단한 질문에 엄청 길고도 흥미있는 내용을 답변해주더라구요.

다만 그 답이 맞다 아니다는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보면 gpt가 답변한 답이 맞는지 아닌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분야를 질문했기 때문에요.

앞으로는 텍스트로 리턴하는게 아니라 영상이나 소리, 이미지 등으로 답변해주기도 할텐데,

새로운 과학적인 결과물인 chatgpt에 대한 혼란을 줄이면서 성과는 극대화 해야겠네요..

결국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랄뿐입니다..

인간이 딥러닝을 시키는 것도 모자라 AI 지 스스로 학습하 게 만들었다니 진짜로 겁납니다 정말로요.

결국 AI에게 니 알아서 니길 양껏 가라는 길을 열어 준 것인데 제 관점에서 달리 말하면 인류집단자살골을 넣은 거 이상입니다.

우려하고 우려한 묻지마 AI 딥러닝도 모자라 지 이름 석자 튀어 보려고 끔찍한 결과물을 내놓고 세상은 또 그걸 뒤쫓겠다고

니도 하면 나도 간다고 마이크 떠들고 있어니 심히 아주 심히 우려됩니다.

지금도 인간의 의사에 반하는 AI출현이 목전이라는데 지금같은 대책없는묻지마 AI 난개발 결과로 분명한 칼을 쥐고 휘두르는,

지께는 넘 불편한 인간들에게 갑질의 갑질을 하려는 AI출현은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