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파티클 분포도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크기가 다르고 분포도가 똑같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정량적이나 정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 particle size 분석기를 이용해서 파티클의 사이즈 분포도를 얻고 그 모양이 비슷함에 따라서 해야하나요? 현재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금속 파티클입니다. 고분자의 경우 PDI를 통해서 그 분포도를 판단하는데 파티클의 경우도 금속 파티클의 경우도 이런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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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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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석님의 답변

    >크기가 다르고 분포도가 똑같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정량적이나 정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 particle size 분석기를 이용해서 > >파티클의 사이즈 분포도를 얻고 그 모양이 비슷함에 따라서 해야하나요? > >현재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금속 파티클입니다. > >고분자의 경우 PDI를 통해서 그 분포도를 판단하는데 파티클의 경우도 > >금속 파티클의 경우도 이런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앞서 질문하셨던 것과 연이은 질문이신듯 하네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분포도라고 함은 분산도(polydispersity index)와 같이 쓰이는 표현인 듯 합니다. 입자에 대해서라면 고분자든 금속이든 결국 정의하는 바가 같기 때문에 물질에 구애받는 문제는 아닙니다. 좀 다른 예를 들자면, 고분자 분자량을 측정할 경우 PDI라고 하면 중량평균분자량/수평균분자량으로 정의를 하는데, 모든 고분자의 분자 각각이 분자량이 같다면 PDI=1이 되겠죠. 마찬가지로 입자의 경우에도 이와 유사한 개념을 사용합니다. 대신 PDI를 정의하는 파라미터중 분자량은 입경으로, 분자수는 그 입경에 해당하는 입자의 수로 바꾼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입자의 입경이 같다면 분포도=1이 될것이고 입자의 입경이 다양하게(골고루?) 존재한다면 분포도는 1보다 커지게 될겁니다. 기억이 좀 가물합니다만, 분포도의 정의는 다양하게 있고, 좀더 큰 입경에 weighting을 주고 싶으면 앞서 Sigma(입경^n * 입자수) / Sigma(입경^n-1 * 입자수) 뭐 이런 식으로 해서 n의 값을 큰 값으로 하는 게 있었던 것 같은데 각각의 식에 대한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particle size analyzer로 나와있는 것들중 업체말로는 입자수를 직접 세어서 균입경을 측정하는 것(주로 큰 입자들 > 1마이크론)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분포도의 계산이 직접적으로 될것도 같습니요. 또 dynamic light scattering 같은 경우는 입자수를 세는 게 아니라 각 채널 별로 나오는 산란광의 세기를 측정하는 거라 입자수와 정비례하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DLS에 측정되는 분포도는 앞서의 개념과는 일맥상통하긴 하지만 똑같다고는 할수없고 계산을 다시 해야합니다. 요약하자면, 분산도(분포도)가 같다라고 말하려면 분석기를 통해 나오는 모양으로 정성적으로는 절대 말할 수 없고, 앞서 썼던 적절한 계산식을 통해 각각의 분산도를 계산한 후에야만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크기가 다르고 분포도가 똑같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정량적이나 정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 particle size 분석기를 이용해서 > >파티클의 사이즈 분포도를 얻고 그 모양이 비슷함에 따라서 해야하나요? > >현재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금속 파티클입니다. > >고분자의 경우 PDI를 통해서 그 분포도를 판단하는데 파티클의 경우도 > >금속 파티클의 경우도 이런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앞서 질문하셨던 것과 연이은 질문이신듯 하네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분포도라고 함은 분산도(polydispersity index)와 같이 쓰이는 표현인 듯 합니다. 입자에 대해서라면 고분자든 금속이든 결국 정의하는 바가 같기 때문에 물질에 구애받는 문제는 아닙니다. 좀 다른 예를 들자면, 고분자 분자량을 측정할 경우 PDI라고 하면 중량평균분자량/수평균분자량으로 정의를 하는데, 모든 고분자의 분자 각각이 분자량이 같다면 PDI=1이 되겠죠. 마찬가지로 입자의 경우에도 이와 유사한 개념을 사용합니다. 대신 PDI를 정의하는 파라미터중 분자량은 입경으로, 분자수는 그 입경에 해당하는 입자의 수로 바꾼 것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입자의 입경이 같다면 분포도=1이 될것이고 입자의 입경이 다양하게(골고루?) 존재한다면 분포도는 1보다 커지게 될겁니다. 기억이 좀 가물합니다만, 분포도의 정의는 다양하게 있고, 좀더 큰 입경에 weighting을 주고 싶으면 앞서 Sigma(입경^n * 입자수) / Sigma(입경^n-1 * 입자수) 뭐 이런 식으로 해서 n의 값을 큰 값으로 하는 게 있었던 것 같은데 각각의 식에 대한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particle size analyzer로 나와있는 것들중 업체말로는 입자수를 직접 세어서 균입경을 측정하는 것(주로 큰 입자들 > 1마이크론)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분포도의 계산이 직접적으로 될것도 같습니요. 또 dynamic light scattering 같은 경우는 입자수를 세는 게 아니라 각 채널 별로 나오는 산란광의 세기를 측정하는 거라 입자수와 정비례하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DLS에 측정되는 분포도는 앞서의 개념과는 일맥상통하긴 하지만 똑같다고는 할수없고 계산을 다시 해야합니다. 요약하자면, 분산도(분포도)가 같다라고 말하려면 분석기를 통해 나오는 모양으로 정성적으로는 절대 말할 수 없고, 앞서 썼던 적절한 계산식을 통해 각각의 분산도를 계산한 후에야만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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