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질문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박종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이고 알고 싶은것이 많기에,[또 리포트 주제를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서 하려고 잡았기 때문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박종원교수님도 전공이 생물학이 아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과학자분들의 조언이 더 좋다고 판단해 주셨습니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타당성 혹은 그 논리 자체에 논거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다음은 제가 쓴 리포트의 초고 입니다. --------------------------------------------------------------------- 진화론과 창조론 - 과학의 날 [cf. 창조론이란? 성경에근거한 논리로,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셨다고 주장하는 논리이다.(Genesis 1:1)] 진화론과 창조론은 모두 이론, 논리, 혹은 가설이라는 꼬리를 단 논리이다. 하지만 전 세계의 과학, 생물 책에서는 대부분 진화론만을 편파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과연 진화론은 전 세계의 과학 교과서에서 채택될 만큼 타당한 것일까? 진실은 무엇일까. 우선, 진화론에서는 어떤 것이 변화할 때 점진적이며 서서히 변화한다고 주장한다. 가까운 예로, 진화론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약 46억년 이라고 주장하며, 처음 생물의 발현은 42억 년 전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단세포 동물인 아메바와 가장 고등생물인 인간의 차이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복잡한 생물학적 체계에 대해서 진화론은 그것을 설명할 수가 없다.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한 체계로 이루어진 오묘한 조화는 단순히 점진적으로, 오랜 시간이 투자된다고 해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화론은 허구이다. [환원 불가능하게 복잡하다는 뜻은 어떤 체계나 장치를 구성하는 수많은 다양한 요소 중에서 하나만 빠져도 더 이상 그 기능이 발현되지 않을때, 그것을 환원불가능하게 복잡하다고 말한다.] 간단하게, 이 자리에 종이, 펜, 복사기가 준비되어있다고 가정해보자. 40억년쯤 지나, 그것이 한권의 사전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 사실, 진화론의 근거중 하나인 자연발생설도 이치에 맞지않는다. 아인슈타인의 열역학 제 2법칙, 즉 엔트로피의 법칙에 어긋나는것이 바로 자연 발생설이기 때문이다. 모든 생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무질서 해지고 조화성이 떨어져야 하는데, 자연발생설은 이 ‘법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논리이며, 이 법칙을 무시한 상태에서의 주장이다. 우리가 지금 늙어가며 피부조직이 질서를 잃어가는것 처럼 그들이 주장하는 42억년 전의 지구도 점점 더 질서도를 잃어가서 생물체가 발현되기는 커녕 지구 자체가 소멸했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나야 정상인 것이다. 만약, 그들이 주장이 사실로 판명된다면, 그것은 박테리아나 단세포 동물, 혹은 균과 같은 미생물류가 있었다는 증거이므로 어떤 측면에서도 자연발생설은 잘못된 가설이다. 자연발생설은 파리와 구더기의 발생연관 여부 실험으로 이미 허구임이 드러났다.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가 98%가 같다는 것은 공통 조상으로부터 인간과 원숭이가 나왔다고 진화론자들은 주장한다. 그렇다면 인간과 침팬지의 차이는 나머지 2%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몸을 구성하는 유전자는 침팬지와 인간의 흡사한 98%의 유전자에 속한 것이고, 차이가 나는 2%의 유전자는 몸 구조와는 상관없는 정신적인 인간 고유의 유전자이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의 종의 기원론은 타당하지 않다. 그렇다면 화석은 무엇일까? 역시, 마찬가지로 진화론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 오히려 진화론이 허구임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물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고대인류의 화석 중 대부분의 화석이 인류의 것이 아닌 돼지나 원숭이와 같은 동물의 뼈였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인류와 원숭이의 시초라고 생각했던 생물의 화석도 사실 원숭이의 한 종류였고, 그 시초 원숭이로부터 현대 인류까지의 모든 과정의 화석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은 허구이다. 게다가 화석과 지층연구에서 노아의 홍수를 잘 말해주고 있어, 화석과 지층은 창조론의 뒷받침 논거이다. 바로 미국 남서부의 Grand Canyon이 그 증거이다. Grand Canyon은 그 상층부가 평평한데, 이는 노아시대의 대홍수로 인한 엄청난 량의 수압이 땅을 눌러서 생긴 현상이며, 그 사이의 깊은 골짜기는 홍수가 끝나고 물이 빠지면서 생긴 큰 강의 침식 현상으로 생긴 것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물어서 십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Genesis 7:19,20).“ 그렇다면 창조론은 무엇일까. 바로 인간의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와 섭리를 만들어 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논리이다. 하나님의 창조가 얼마나 엄청나고 대단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예가 하나있다. 미국의 사막지대에 조성된 소형 자연계 실험, 바로 바이오스피어가 바로 그것이다. 바이오스피어는 지금까지 두 번 시도 되었는데 두 번 모두 2년을 목표로 한 실험이었으나 18개월을 채 못 채우고 실패했다. 그 원인은 산소농도 저하와 그에따른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으로 결과적으로 바이오스피어 내부의 식물 중 70%, 곤충의 80%가 멸종하였고, 바퀴벌레와 같은 일부의 곤충만 번식을 계속한 결과이다. 인간의 과학은 실로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를 모방조차 할 수 없었다. “진실은 무엇일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
  • the theory of creation
  • the thoery of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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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철님의 답변

    글의 논점을 파악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초반에서 중반까지 진화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사람들이 창조를 모방해보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으므로...창조론 쪽이 옳다고 이야기 하시려는 것인가요?? 사람들이 창조를 모방하지 못했스니까 창조론이 옳다고 이야기 하신다면...너무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진화론은 전 세계의 과학 교과서에서 채택될 만큼 타당한 것일까?에 대해서는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지적설계론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지적설계론(Intelligence Design)은 지적존재가 생명을 창조했다는 주장입니다..지적 설계론을 찾아서 진화론의 단점을 파악하여 다시 작성해 보시면 어떨까요??
    글의 논점을 파악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초반에서 중반까지 진화론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사람들이 창조를 모방해보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으므로...창조론 쪽이 옳다고 이야기 하시려는 것인가요?? 사람들이 창조를 모방하지 못했스니까 창조론이 옳다고 이야기 하신다면...너무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진화론은 전 세계의 과학 교과서에서 채택될 만큼 타당한 것일까?에 대해서는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지적설계론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지적설계론(Intelligence Design)은 지적존재가 생명을 창조했다는 주장입니다..지적 설계론을 찾아서 진화론의 단점을 파악하여 다시 작성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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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철님의 답변

    이종호 박사님이 사이언스 타임즈에 5회에 걸쳐서 게재하신 글입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의 논쟁을 살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1)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622.jsp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2)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695.jsp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3)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774.jsp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4)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869.jsp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5)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965.jsp
    이종호 박사님이 사이언스 타임즈에 5회에 걸쳐서 게재하신 글입니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의 논쟁을 살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1)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622.jsp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2)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695.jsp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3)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774.jsp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4)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869.jsp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결투 (5)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9000/0000008965.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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