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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약품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 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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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님의 답변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약물과의 상호작용의 가능성은 식품뿐만아니라 접촉하는 모든 성분이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식품이나 기능성 식품은 의약품과는 달리 약리작용이 강하지 않고 부작용도 극히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약품의 관점에서 기능성 식품 등을 접근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약물과의 상호작용의 가능성은 식품뿐만아니라 접촉하는 모든 성분이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식품이나 기능성 식품은 의약품과는 달리 약리작용이 강하지 않고 부작용도 극히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의약품의 관점에서 기능성 식품 등을 접근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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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님의 답변

    사실 약물과 식품의 차이는 그리 커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즉, 섭취하는 모든 음식은 약물과 동일한 작용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약물은 일정 농도로 정제 및 농축되어있어 식품으로 섭취할때보다 간편하게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는거라 생각되는데... 그리고 약물과의 상호작용은 분명히 있을것이나, 식품으로 섭취되어 약물과 상호작용 하는 물질이 농도가 너무 낮아서 눈에 잘 나타나지 않아서 쉽게 인지되지 못하지 않을까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 >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 > >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약물과 식품의 차이는 그리 커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즉, 섭취하는 모든 음식은 약물과 동일한 작용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약물은 일정 농도로 정제 및 농축되어있어 식품으로 섭취할때보다 간편하게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는거라 생각되는데... 그리고 약물과의 상호작용은 분명히 있을것이나, 식품으로 섭취되어 약물과 상호작용 하는 물질이 농도가 너무 낮아서 눈에 잘 나타나지 않아서 쉽게 인지되지 못하지 않을까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 >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 > >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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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규님의 답변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 >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 > >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약과 식품 모두 입을 통해 섭취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당연히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상호 작용을 하게 됩니다. 부작용이 있는 것을 이야기 한다면 최근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루코사민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국장 가루는 동맥경화 치료약과 상극이고, 오메가 3 지방산은 아스피린과 함께 섭취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약의 흡수를 저해합니다. 건강기능식품과 궁합이 안 맞는 약 섬유소 아스피린(소염.진통제), 카바마제핀(간질 치료제), 디곡신(심부전 치료제), 리튬(정신질환 치료제), 와파린(항응고제), 니트로푸란토인(항생제), 허브 고혈압 치료제 , 혈액을 묽게 하는 약(항응고제, 아스피린.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 당뇨병 치료제 , 간에 영향을 미치는 약 , 심장병 치료제 , MAOIs(우울증 치료제) 자몽주스 카바마제핀(간질 치료제) , 졸로프트(우울증 치료제) , 비아그라(발기부전 치료제) . 발륨(수면제) , 리피토.조코(고지혈증 치료제) , 일부 면역억제 약물 , 일부 부정맥 치료제 , 일부 에이즈 치료제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 >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 > >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약과 식품 모두 입을 통해 섭취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당연히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상호 작용을 하게 됩니다. 부작용이 있는 것을 이야기 한다면 최근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루코사민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청국장 가루는 동맥경화 치료약과 상극이고, 오메가 3 지방산은 아스피린과 함께 섭취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약의 흡수를 저해합니다. 건강기능식품과 궁합이 안 맞는 약 섬유소 아스피린(소염.진통제), 카바마제핀(간질 치료제), 디곡신(심부전 치료제), 리튬(정신질환 치료제), 와파린(항응고제), 니트로푸란토인(항생제), 허브 고혈압 치료제 , 혈액을 묽게 하는 약(항응고제, 아스피린.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 당뇨병 치료제 , 간에 영향을 미치는 약 , 심장병 치료제 , MAOIs(우울증 치료제) 자몽주스 카바마제핀(간질 치료제) , 졸로프트(우울증 치료제) , 비아그라(발기부전 치료제) . 발륨(수면제) , 리피토.조코(고지혈증 치료제) , 일부 면역억제 약물 , 일부 부정맥 치료제 , 일부 에이즈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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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길홍님의 답변

    이에 대하여 건강 식품을 중심으로 정리된 내용을 첨부합니다.
    이에 대하여 건강 식품을 중심으로 정리된 내용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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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후님의 답변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식약청의 보고 자료를 첨부합니다. 참고하세요. 병·의원에서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여 받는 순간 대부분의 경우 “이 약은 하루에 3번, 식후 30분에 드셔야 됩니다.” 라는 복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약사로부터 듣게 된다. 이것은 약을 복용하는 규칙적인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약물 자체가 소화기계에 자극성이 있거나 음식물과 같이 투여시 효과의 증감 또는 부작용이 감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공복 시 투약하지 않는 한 경구 투여한 약물은 반드시 음식물과 서로 같이 섞여 인체 내로 흡수된다. 따라서 식품의 다양한 성분과 약물 사이에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고 그 결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때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 약물-식품간의 상호작용은 생체에 불리한 영향을 주는 사례가 많이 발견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음식물과 같이 복용시 영향을 받는 의약품 소염·진통제인 디클로페낙(diclofenac),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피록시캄(piroxicam)과 심근경색에 사용되는 디피리다몰(dipyridamole), 이뇨제인 푸로세미드(furosemide), 뇌순환 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펜톡시필린(pentoxyfylline), 항생제 아목사실린(amoxacillin)과 같은 약물은 위장관 부작용 감소를 위하여 음식과 같이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좀약으로 사용되는 그리세오풀빈(griseofulvin),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과 같은 지용성 약물은 식후에 투여하면 흡수가 촉진되어 생체 이용율이 증가된다. 이와는 반대로 암피실린(ampicillin), 아스테미졸(astemizole),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니카르디핀(nicardipine)은 음식물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시 투여해야 한다. 수크랄페이트(sucralfate)는 음식물 중 단백질과 결합하여 효과가 감소되므로 식사 1-2시간 전에 복용한다. ♠ 식품의 특정 성분과 관련된 약품-식품 상호작용 항우울제로 사용되는 MAO(monoamine oxidase) 억제제는 모노아민(monoamine)의 산화를 억제하여 신체의 긴장 상태를 증가시켜 의욕을 상승시킨다. 청어, 치즈, 소나 닭의 간 등에는 티라민(tyramin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압상승 작용이 있다. 평상시에는 티라민을 함유하는 식품을 먹더라도 MAO의 작용으로 분해되지만 MAO 억제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분해가 되지 않아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여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대단히 위험하다. 따라서 MAO 억제제 투여 시에는 티라민 함유 식품은 피해야 한다. 치즈, 아이스크림, 우유와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과 같은 항생제를 병용하면 식품중의 칼슘, 마그네슘 성분과 결합하여 흡수가 감소되므로 적당한 시간(2시간 정도)을 두고 섭취해야 한다. 빈혈 치료를 위해 철분을 복용하는 경우 차(茶)중의 탄닌과 철분이 서로 결합하여 체내 철분 흡수가 저하된다. 심부전에 사용되는 디곡신(digoxin)은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는 식품과 병용 시 흡수가 저하되고 페니실린(penicilline),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과 같은 약품은 산성이 높은 과일 주스와 병용 시 약물 자체가 산성에서 불안정화되어 약효가 떨어지게 된다. 퀴닌(quinine), 메파크린(mepacrine)과 같은 말라리아 치료제는 우유, 크림, 야채와 같은 알칼리 식품과 같이 복용시 소변이 알칼리성으로 되어 약물 배설이 늦어짐으로써 부작용이 증가한다. 간질치료제로 사용되는 페니토인(phenytoin)의 경우 조미료 성분인 글루타민산나트륨을 섭취시 급격한 흡수 증가로 중독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와파린(warfarin)과 시금치 등 푸른 잎 채소를 섭취하게 되면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K의 지혈 작용으로 항응고 작용이 저하된다. 고혈압 치료제 투여시 나트륨(Na)이 많은 식품과 같이 섭취할 경우 나트륨의 혈압증가 작용 때문에 효과가 상쇄된다.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짓(isoniazid)은 앞에서 언급된 티라민이 함유된 식품과 같이 섭취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고 참치와 같은 생선은 히스타민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천식에 사용되는 테오필린(theophlline) 복용시 탄 고기(숯불구이)를 먹으면 약물 대사가 빨라져 약효가 감소한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인돌(indole), 감귤중의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약물 대사를 촉진하거나 억제하기도 하므로 약물에 따라 약효 지속시간이 변화한다. ♠ 술, 커피, 흡연에 의한 약효 변화 알콜은 체내의 대사 기능을 저해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약물과 같이 복용 시 약물 효과가 매우 강해져 부작용이 증가한다. 특히 수면제(바르비탈류)와 복용 시에는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당뇨병 치료제인 클로르프로파미드(chlorpropamide)와 알콜성 음료의 병용 시 그 작용이 증가하여 저혈당을 일으키고 협심증 치료제인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의 경우에는 저혈압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프로베네시드(probenecid)와 아미트립틸린(amitriptyline)은 알콜 대사를 억제하여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의 축적으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만성알콜중독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아이나(INAH), 쿠마린(coumarin)은 약효가 떨어진다. 커피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약품 중에 카페인이 들어있는 약품과 병용 시 카페인 과잉 증상으로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반대로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인 졸음을 억제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간장 내 약물대사 효소의 증가로 간에서 대사가 빨리 이루어지므로 약효가 대체적으로 감소한다. ♠ 천연물-약품 상호작용 흔히 섭취하는 차(茶)류와 건강보조식품, 생약재 함유식품 중의 일부 성분은 약품과 병용 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아스피린과 은행잎 추출액을 같이 복용 시 은행잎중의 징코리드(ginkolide) B가 혈소판 활성인자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아스피린의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증가시킨다.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와파린과 단삼, 당귀, 마늘의 동시 투여 시 와파린의 작용을 상승시켜 출혈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이뇨제와 알로에를 같이 복용 시 체내 칼륨 양이 지나치게 감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테오필린과 같은 크산틴(xanthine) 유도체와 녹차를 같이 섭취할 경우에는 녹차 중의 카페인이 테오필린의 작용을 증가시킨다. 또한 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리튬은 녹차중의 카페인으로 인해 혈중 농도가 증가하므로 병용 투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슐린(insulin), 메트포르민(metformin)과 인삼의 병용 복용시 인삼 자체의 혈당조절 작용과 상승 효과를 일으켜 저혈당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물상호작용은 이전부터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현재 건강기능성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생리활성 성분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하지만 약물의 효과가 약물에 의해서 변화되는 약물상호작용처럼 음식물을 비롯하여 다른 화학물질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건강식품성분 및 기능에 대해서도 고려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따라서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하는 성분과 약물간의 상호작용에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식약청의 보고 자료를 첨부합니다. 참고하세요. 병·의원에서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여 받는 순간 대부분의 경우 “이 약은 하루에 3번, 식후 30분에 드셔야 됩니다.” 라는 복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약사로부터 듣게 된다. 이것은 약을 복용하는 규칙적인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고 약물 자체가 소화기계에 자극성이 있거나 음식물과 같이 투여시 효과의 증감 또는 부작용이 감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공복 시 투약하지 않는 한 경구 투여한 약물은 반드시 음식물과 서로 같이 섞여 인체 내로 흡수된다. 따라서 식품의 다양한 성분과 약물 사이에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고 그 결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때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 약물-식품간의 상호작용은 생체에 불리한 영향을 주는 사례가 많이 발견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음식물과 같이 복용시 영향을 받는 의약품 소염·진통제인 디클로페낙(diclofenac),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피록시캄(piroxicam)과 심근경색에 사용되는 디피리다몰(dipyridamole), 이뇨제인 푸로세미드(furosemide), 뇌순환 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펜톡시필린(pentoxyfylline), 항생제 아목사실린(amoxacillin)과 같은 약물은 위장관 부작용 감소를 위하여 음식과 같이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좀약으로 사용되는 그리세오풀빈(griseofulvin),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과 같은 지용성 약물은 식후에 투여하면 흡수가 촉진되어 생체 이용율이 증가된다. 이와는 반대로 암피실린(ampicillin), 아스테미졸(astemizole),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니카르디핀(nicardipine)은 음식물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시 투여해야 한다. 수크랄페이트(sucralfate)는 음식물 중 단백질과 결합하여 효과가 감소되므로 식사 1-2시간 전에 복용한다. ♠ 식품의 특정 성분과 관련된 약품-식품 상호작용 항우울제로 사용되는 MAO(monoamine oxidase) 억제제는 모노아민(monoamine)의 산화를 억제하여 신체의 긴장 상태를 증가시켜 의욕을 상승시킨다. 청어, 치즈, 소나 닭의 간 등에는 티라민(tyramin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압상승 작용이 있다. 평상시에는 티라민을 함유하는 식품을 먹더라도 MAO의 작용으로 분해되지만 MAO 억제제를 복용한 경우에는 분해가 되지 않아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여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대단히 위험하다. 따라서 MAO 억제제 투여 시에는 티라민 함유 식품은 피해야 한다. 치즈, 아이스크림, 우유와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과 같은 항생제를 병용하면 식품중의 칼슘, 마그네슘 성분과 결합하여 흡수가 감소되므로 적당한 시간(2시간 정도)을 두고 섭취해야 한다. 빈혈 치료를 위해 철분을 복용하는 경우 차(茶)중의 탄닌과 철분이 서로 결합하여 체내 철분 흡수가 저하된다. 심부전에 사용되는 디곡신(digoxin)은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는 식품과 병용 시 흡수가 저하되고 페니실린(penicilline),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과 같은 약품은 산성이 높은 과일 주스와 병용 시 약물 자체가 산성에서 불안정화되어 약효가 떨어지게 된다. 퀴닌(quinine), 메파크린(mepacrine)과 같은 말라리아 치료제는 우유, 크림, 야채와 같은 알칼리 식품과 같이 복용시 소변이 알칼리성으로 되어 약물 배설이 늦어짐으로써 부작용이 증가한다. 간질치료제로 사용되는 페니토인(phenytoin)의 경우 조미료 성분인 글루타민산나트륨을 섭취시 급격한 흡수 증가로 중독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와파린(warfarin)과 시금치 등 푸른 잎 채소를 섭취하게 되면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K의 지혈 작용으로 항응고 작용이 저하된다. 고혈압 치료제 투여시 나트륨(Na)이 많은 식품과 같이 섭취할 경우 나트륨의 혈압증가 작용 때문에 효과가 상쇄된다.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짓(isoniazid)은 앞에서 언급된 티라민이 함유된 식품과 같이 섭취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고 참치와 같은 생선은 히스타민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천식에 사용되는 테오필린(theophlline) 복용시 탄 고기(숯불구이)를 먹으면 약물 대사가 빨라져 약효가 감소한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인돌(indole), 감귤중의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약물 대사를 촉진하거나 억제하기도 하므로 약물에 따라 약효 지속시간이 변화한다. ♠ 술, 커피, 흡연에 의한 약효 변화 알콜은 체내의 대사 기능을 저해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약물과 같이 복용 시 약물 효과가 매우 강해져 부작용이 증가한다. 특히 수면제(바르비탈류)와 복용 시에는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당뇨병 치료제인 클로르프로파미드(chlorpropamide)와 알콜성 음료의 병용 시 그 작용이 증가하여 저혈당을 일으키고 협심증 치료제인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의 경우에는 저혈압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프로베네시드(probenecid)와 아미트립틸린(amitriptyline)은 알콜 대사를 억제하여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의 축적으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한다. 만성알콜중독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아이나(INAH), 쿠마린(coumarin)은 약효가 떨어진다. 커피에는 다량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데 약품 중에 카페인이 들어있는 약품과 병용 시 카페인 과잉 증상으로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반대로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인 졸음을 억제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간장 내 약물대사 효소의 증가로 간에서 대사가 빨리 이루어지므로 약효가 대체적으로 감소한다. ♠ 천연물-약품 상호작용 흔히 섭취하는 차(茶)류와 건강보조식품, 생약재 함유식품 중의 일부 성분은 약품과 병용 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아스피린과 은행잎 추출액을 같이 복용 시 은행잎중의 징코리드(ginkolide) B가 혈소판 활성인자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아스피린의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증가시킨다.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와파린과 단삼, 당귀, 마늘의 동시 투여 시 와파린의 작용을 상승시켜 출혈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이뇨제와 알로에를 같이 복용 시 체내 칼륨 양이 지나치게 감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테오필린과 같은 크산틴(xanthine) 유도체와 녹차를 같이 섭취할 경우에는 녹차 중의 카페인이 테오필린의 작용을 증가시킨다. 또한 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리튬은 녹차중의 카페인으로 인해 혈중 농도가 증가하므로 병용 투여를 피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슐린(insulin), 메트포르민(metformin)과 인삼의 병용 복용시 인삼 자체의 혈당조절 작용과 상승 효과를 일으켜 저혈당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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