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나눔

이런 질문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네요..진로문제거든요..

안녕하세요.. 음..진로문제라서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한번 여기에 올려봅니다. 제가 지금 석사 2년차입니다. 실험은 실패의 연속인 듯한 결과 속에서 잘 될것이라는 희망을 겨우겨우 놓지않고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래 실험이란것이 이런건가요???왜 실패와 좌절의 시간이 왜이리 많은지...ㅜ.ㅜ) 제가 사실 신경쪽을 박사로 진학 하고 싶거든요. 지금은 생화학 쪽이라서 아직 신경쪽의 지식이 다소 부족합니다. 그래서 유학준비할 겸 연구원으로 1년 정도 국내에 있을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어느 연구실이 나은지 너무 막막합니다. 이왕이면 유학을 갈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해주는 연구실이면 좋겠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로는 너무 부족한듯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과연 유학가서 신경(특히 퇴행성 뇌질환계통)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님 국내 연구실에 들어가서 박사진학하는 것이 나을까요? 유학을 간다는 생각은 했는데 과연 저에게 어떤 도움이 되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너무나도 많은 저를 여러 선배님들꼐서 도와주세요. 원래 이렇게 진로에 대해 고민들을 많이 하시나요?..저만 잘 몰라서 이런가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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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용호님의 답변

    그간 저도 CNS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합성을 하고 있어서; 뭐 그리 할 말은 없습니다만. 원래 실험이라는건 실패의 연속이고 힘든게 정상이지요. 다 성공하고 모두 쉽게 된다면. 이제는 할 실험이 없을거니까요;ㅋ 그리고 진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CNS쪽으로 약리 활성 테스트를 한국 화학 연구원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화학연에서도 가끔 인원을 뽑고 있으니. 그쪽을 한번 알아 보심이.. 또한 한국 과학 기술 연구원에서도 그러한 약리 테스트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락드릴수 있는 방법도 없고. 아는 방도 없지만 ;; 그냥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네요~ 더 궁금하시면 쪽지를 보내주세요
    그간 저도 CNS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합성을 하고 있어서; 뭐 그리 할 말은 없습니다만. 원래 실험이라는건 실패의 연속이고 힘든게 정상이지요. 다 성공하고 모두 쉽게 된다면. 이제는 할 실험이 없을거니까요;ㅋ 그리고 진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CNS쪽으로 약리 활성 테스트를 한국 화학 연구원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화학연에서도 가끔 인원을 뽑고 있으니. 그쪽을 한번 알아 보심이.. 또한 한국 과학 기술 연구원에서도 그러한 약리 테스트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락드릴수 있는 방법도 없고. 아는 방도 없지만 ;; 그냥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네요~ 더 궁금하시면 쪽지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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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훈님의 답변

    우선 자신이 하고픈 분야를 먼저 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유학을 가느냐..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하느냐를 결정하셔야겠네요.. 또한 둘의 결정에 있어서 본인이 10년후에 어떤길을 가고 있을지 결정하셔야 하구요.. 이전에는 해외 유학을 가는 길은 대부분이 학교에 남기 위해서 많이들 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또한 국내에서 학위를 하더라도 좋은 연구를 많이 하면 교수로서의 길을 갈수가 있으니깐요.. 우선 본인이 학자로서의 길을 어느정도까지 갈것인가에 대해서 결정을 하시고 그다음에 국내 연구실로 가느냐 국외 연구실로 가느냐를 결정해보세요.. 연구원으로서 신경쪽을 공부하고 싶다면..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유성호 교수님(정확히는 신호전달이지만)이나 관련교수님들을 찾아보세요.. 참 더하나 말씀드릴것은 학위과정에 들어가실때 본인이 100% 만족하는 공부를 하기는 힘듭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 말고 hibrain.net에 들어가서 유학관련 수기들을 함 읽어보시면 앞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우선 자신이 하고픈 분야를 먼저 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유학을 가느냐..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하느냐를 결정하셔야겠네요.. 또한 둘의 결정에 있어서 본인이 10년후에 어떤길을 가고 있을지 결정하셔야 하구요.. 이전에는 해외 유학을 가는 길은 대부분이 학교에 남기 위해서 많이들 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또한 국내에서 학위를 하더라도 좋은 연구를 많이 하면 교수로서의 길을 갈수가 있으니깐요.. 우선 본인이 학자로서의 길을 어느정도까지 갈것인가에 대해서 결정을 하시고 그다음에 국내 연구실로 가느냐 국외 연구실로 가느냐를 결정해보세요.. 연구원으로서 신경쪽을 공부하고 싶다면..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유성호 교수님(정확히는 신호전달이지만)이나 관련교수님들을 찾아보세요.. 참 더하나 말씀드릴것은 학위과정에 들어가실때 본인이 100% 만족하는 공부를 하기는 힘듭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 말고 hibrain.net에 들어가서 유학관련 수기들을 함 읽어보시면 앞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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