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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 탄소(Co2) 저감기술..

이산화 탄소 저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료를 전공한지라, 화학쪽이 좀 약한데... 이산화 탄소를 분해할 수 있는 염이나, 이산화 탄소 저감기술에 관한 자료를 얻고 싶습니다. 혹시 최근에 이슈화가 되고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바다에 매립한다거나, 고압으로 드라이아이스를 만든다거나 하는 이론적이고 비용이 비싼 공정이 아닌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전문가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C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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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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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길홍님의 답변

    본 내용에 대하여 종전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What is?의 답변 NO.5699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본 내용에 대하여 종전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What is?의 답변 NO.5699를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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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학님의 답변

    이산화탄소의 저감기술에 관하여 질의를 하신듯한데. 제가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산화탄소의 저감기술이라는것 부터 좀 짚고 넘어가야지 싶습니다.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실배출원으로 부터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가 세계적인 추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로 이산화탄소가 대단위 배출원(발전시설, 제철 및 시멘트, 화학공정)에서 배출된다고 보면 그중에서도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에서 가장 많이 배출 된다고 알려져 있고요. 일단 질문하신 분께서 대상으로 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원이 어떤 것인지가 분명히 정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거기에 맞는 분리 방법이 결정될 테니까요. 이산화탄소를 실배출원으로부터 포집 하고 이를 이송해서 심해 혹은 지중에 저장하거나 전환공정을 거쳐 다른 물질을 만들기도 하고 고정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세계적인 연구추세는 심해 저장쪽이 가장 활발하지 않나 싶네요. 어쨌든, 1) post-combustion, 2) pre-combustion, 3) oxyfuels 등의 다양한 방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단계가 전체 CCS의 70%정도(연구자에 따라서는 80%) 소비가 되는 전체 CCS의 결정적 단계인데, 현재 가장 넓이 이용되고있고 경제성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이 바로 흡수제(주로 아민계열)를 사용한 흡수법입니다. 여타의 분리공정처럼 흡착이나 막분리등도 많은 연구가 진행중 이고 그 결과 막분리 법의 경우 거의 대등한 수준에 이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급하신 이산화탄소를 분해하는 염이라고 하신 부분은 위에 분이 답변하신 것처럼 흡수법에서 흡수제와 이산화탄소가 화학결합에 의하여 화합물을 형성하게 되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무난하지 싶습니다. 최신기술이라는 부분에서 보면 그나마 막분리 공정이 가장 최근에 시작되었으니 막분리 공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분리에서 흡수법의 개념을 도입한 막접촉기(membrane contactor)라는 것도 있고 그 외에도 고분자 분리막이나 세라믹, 카본막등에도 연구가 활발하고요. 많은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어떤 기수이 최상이고 신기술이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결언하면, 이산화탄소의 저감에 관한 세계적 추세는 CCS이고 우리나라도 CDRS 사업단을 통해 다양한 저감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ww.cdrs.re.kr 에 가보시면 많은 정보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산화탄소의 저감기술에 관하여 질의를 하신듯한데. 제가 아는 것은 많지 않지만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산화탄소의 저감기술이라는것 부터 좀 짚고 넘어가야지 싶습니다.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실배출원으로 부터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가 세계적인 추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로 이산화탄소가 대단위 배출원(발전시설, 제철 및 시멘트, 화학공정)에서 배출된다고 보면 그중에서도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에서 가장 많이 배출 된다고 알려져 있고요. 일단 질문하신 분께서 대상으로 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원이 어떤 것인지가 분명히 정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거기에 맞는 분리 방법이 결정될 테니까요. 이산화탄소를 실배출원으로부터 포집 하고 이를 이송해서 심해 혹은 지중에 저장하거나 전환공정을 거쳐 다른 물질을 만들기도 하고 고정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세계적인 연구추세는 심해 저장쪽이 가장 활발하지 않나 싶네요. 어쨌든, 1) post-combustion, 2) pre-combustion, 3) oxyfuels 등의 다양한 방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단계가 전체 CCS의 70%정도(연구자에 따라서는 80%) 소비가 되는 전체 CCS의 결정적 단계인데, 현재 가장 넓이 이용되고있고 경제성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이 바로 흡수제(주로 아민계열)를 사용한 흡수법입니다. 여타의 분리공정처럼 흡착이나 막분리등도 많은 연구가 진행중 이고 그 결과 막분리 법의 경우 거의 대등한 수준에 이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급하신 이산화탄소를 분해하는 염이라고 하신 부분은 위에 분이 답변하신 것처럼 흡수법에서 흡수제와 이산화탄소가 화학결합에 의하여 화합물을 형성하게 되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무난하지 싶습니다. 최신기술이라는 부분에서 보면 그나마 막분리 공정이 가장 최근에 시작되었으니 막분리 공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분리에서 흡수법의 개념을 도입한 막접촉기(membrane contactor)라는 것도 있고 그 외에도 고분자 분리막이나 세라믹, 카본막등에도 연구가 활발하고요. 많은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어떤 기수이 최상이고 신기술이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결언하면, 이산화탄소의 저감에 관한 세계적 추세는 CCS이고 우리나라도 CDRS 사업단을 통해 다양한 저감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ww.cdrs.re.kr 에 가보시면 많은 정보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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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용운님의 답변

    >이산화 탄소 저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료를 전공한지라, 화학쪽이 좀 약한데... >이산화 탄소를 분해할 수 있는 염이나, 이산화 탄소 저감기술에 관한 자료를 얻고 싶습니다. >혹시 최근에 이슈화가 되고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바다에 매립한다거나, 고압으로 드라이아이스를 만든다거나 하는 이론적이고 비용이 비싼 공정이 아닌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전문가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올라이트 막 분리공정으로 이산화탄소 회수기술에 관한 자료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산화 탄소 저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료를 전공한지라, 화학쪽이 좀 약한데... >이산화 탄소를 분해할 수 있는 염이나, 이산화 탄소 저감기술에 관한 자료를 얻고 싶습니다. >혹시 최근에 이슈화가 되고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바다에 매립한다거나, 고압으로 드라이아이스를 만든다거나 하는 이론적이고 비용이 비싼 공정이 아닌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전문가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올라이트 막 분리공정으로 이산화탄소 회수기술에 관한 자료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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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제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지만 매우 광범위해서 제가 아는 부분만 간단히 소개드릴까 합니다. 현재 Amine 계열(MDEA, MEA 등)의 흡수제를 사용해서 CO2를 제거하는 것은 상용화 단계입니다. 다만 Degradation이나, 흡수능력, 사용온도, 재생에너지 등의 문제로 대체 물질이 연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연구하고 있는 것은 Calcium oxide를 이용해서 CO2와 반응(약 700도)시켜 CaCO3로 만든 후, 이것은 다시 고온에서 CaO와 고순도 CO2로 분해(약 800도)시켜 CaO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Calcium Oxide는 Amine 계열의 흡수제에 비해서, 흡수량이 매우 많고, 사용온도가 높아서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배가스를 cooling 단계없이 그대로 사용하거나 gasifier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iomass나 Coal의 Gasification 할때 같이 사용된다면, CO2 의 제거 효과와 함께 생성되는 수소의 발생량도 늘릴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반응 cycle로 인한 Degradation 이 문제인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몇개의 논문을 첨부합니다. 참고 하시고 또 문의 있으시면 언제라도... >이산화 탄소 저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재료를 전공한지라, 화학쪽이 좀 약한데... > >이산화 탄소를 분해할 수 있는 염이나, 이산화 탄소 저감기술에 관한 자료를 얻고 싶습니다. > >혹시 최근에 이슈화가 되고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참고로, 바다에 매립한다거나, 고압으로 드라이아이스를 만든다거나 하는 이론적이고 비용이 비싼 공정이 아닌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전문가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제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지만 매우 광범위해서 제가 아는 부분만 간단히 소개드릴까 합니다. 현재 Amine 계열(MDEA, MEA 등)의 흡수제를 사용해서 CO2를 제거하는 것은 상용화 단계입니다. 다만 Degradation이나, 흡수능력, 사용온도, 재생에너지 등의 문제로 대체 물질이 연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연구하고 있는 것은 Calcium oxide를 이용해서 CO2와 반응(약 700도)시켜 CaCO3로 만든 후, 이것은 다시 고온에서 CaO와 고순도 CO2로 분해(약 800도)시켜 CaO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Calcium Oxide는 Amine 계열의 흡수제에 비해서, 흡수량이 매우 많고, 사용온도가 높아서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배가스를 cooling 단계없이 그대로 사용하거나 gasifier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iomass나 Coal의 Gasification 할때 같이 사용된다면, CO2 의 제거 효과와 함께 생성되는 수소의 발생량도 늘릴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반응 cycle로 인한 Degradation 이 문제인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몇개의 논문을 첨부합니다. 참고 하시고 또 문의 있으시면 언제라도... >이산화 탄소 저감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재료를 전공한지라, 화학쪽이 좀 약한데... > >이산화 탄소를 분해할 수 있는 염이나, 이산화 탄소 저감기술에 관한 자료를 얻고 싶습니다. > >혹시 최근에 이슈화가 되고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참고로, 바다에 매립한다거나, 고압으로 드라이아이스를 만든다거나 하는 이론적이고 비용이 비싼 공정이 아닌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전문가님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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