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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지식이지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소변에서 MDA를 측정하는 방법은 이미 아시다시피 가장 간단한 TBARS법을 비롯하여 GC, HLPC 등을 이용하는 많은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측정하시고자 하는 시료 (적응증 등)에 따라 검출하고자 하는 표적물질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TBARS법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시료의 lipid peroxidation을 측정하실 수 있겠지만, 혈액 내의 MDA와는 달리 뇨 중의 대사체는 보다 많은 수식을 받아 변하기 때문에, 역시 GC나 HPLC법을 이용하셔서 표적 물질의 세밀한 정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심혈관계 질병과 관련한 산화스트레스의 마커로써 뇨나 혈액 중의 isoprostane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creatinine은 뇨중의 parameter들을 측정할 시 채취 시간 및 개체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 보정 (internal control)을 위해서 사용합니다만, mol/L와 mol/mg creatinine 수치 사이에 상관성이 클 경우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험시의 적응증이나 표적에 따라서 mol/L 단위로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아래의 참고문헌을 참고하세요. 1. Guichardant M, Valette-Talbi L, Cavadini C, Crozier G, Berger M. Malondialdehyde measurement in urine. J Chromatogr 1994; 655: 112-6 2. Chirico S.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based thiobarbituric acid tests. Methods Enzymol 1994;233:314-8 3. Sakamoto H, Corcoran TB, Laffey JG, Shorten GD.Isoprostanes--markers of ischaemia reperfusion injury.Eur J Anaesthesiol. 2002 Aug;19(8):550-9 >안녕하세요! > >소변에서 MDA를 측정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식이 짧아 이렇게 여쭙습니다. >흔히 알려진 방법은 TBARS 법, G.C 등인데 >저는 TBARS와 유사한 방법으로 MDA를 측정하고자 하는데요. > >TBARS법의 경우 뇨의 색에 background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MDA외에 다른 물질도 반응하는 것 같고... >사람마다 또 때에 따라 소변 색이 다른 것에 대한 보정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OHP나 MDA 측정시 mol/mg creatinine 이라고 표현을 하던데,이게 보정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creatinine과 MDA 농도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길래 이것으로 값을 표현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변에서 대사산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만한 책이나 site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