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31
org.kosen.entty.User@632d54fc
김광호(fev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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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산, 염기, 이온성물질을 녹이면
수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화는 물에 이온성물질이 녹으면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분리되면서
양이온과 음이온의 주변에 물분자들이 붙게 되는데요
이렇게 붙게 되는 이유와 양이온과 음이온의 극성에
대한 변화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관련자료나 답변 부탁드립니다.
- hyd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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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한인연구자와 현업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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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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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길홍님의 답변
2008-05-31- 0
물의 분자 구조를 살펴보면 O를 정점으로하여 H 2개가 삼각형 형태로 이루어진 극성구조입니다. H^+와 O^-는 각각 전하를 띄게 되는데, 산이나 알카리의 H^+ 및 OH^-또한 전하를 가지고 있으므로 정전기적힘(electrostatic force)에 의하여 coulomb인력에 의하여 결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coulomb인력의 세기는 산이나 알카리의 분자구조에 의하여 계산되어 집니다. (이러한 전기적인 에너지는 열에너지로 변환되어 집니다. 물과 강산,강알카리를 혼합시 물에 소량씩 넣어주는 것은 급격한 전기 에너지가 열로 변환되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입니다.) -
답변
이상후님의 답변
2010-02-04- 0
>물에 산, 염기, 이온성물질을 녹이면>수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수화는 물에 이온성물질이 녹으면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분리되면서>양이온과 음이온의 주변에 물분자들이 붙게 되는데요>>이렇게 붙게 되는 이유와 양이온과 음이온의 극성에>대한 변화는 없는지 궁금합니다.>>관련자료나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화(hydration)는 물에 어떤 용질이 녹는 현상을 수화라고 하며, 물분자가 binding 되는 현상도 수화의 한 과정인데, 수용액 중에서 중성의 용질분자 또는 이온이 물분자를 끌어 당겨 분자 집단을 만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것은 물분자가 dipole moment를 가지고 있어서 용질분자나 ionic 물질과의 dipole interaction으로 물분자가 binding되어지는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분석방법으로는 X-ray diffraction pattern을 분석해 보면 물 분자가 몇개 binding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